체다
문릿노블
4.3(144)
고귀한 신분과 아리따운 미모, 밝은 성격까지 모든 걸 가졌지만 가슴이 다소 작은 비올렛. 정략결혼 상대인 앙투안 공작의 이상형이 가슴 큰 여자라는 사실에 마법 물약을 마신다. 그 결과,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큰 가슴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모유가 흐르기 시작했다. 주체할 수 없이, 줄줄. 그것도 어마어마한 양으로. 가슴은 뭉치고, 젖은 흐르고, 유즙은 어떻게 짜야 할지도 모르겠고. 괴로운 비올렛 앞에 나타난 그녀의 신실한 종,
소장 1,800원
쏘삭쏘삭
라떼북
3.9(150)
솔봄에겐 그저 콜레스테롤 같은 위험한 짝사랑. 이 짓도 이제 때려치워야겠다 결심한 날, 짝사랑하는 바로 그에게서 귀를 의심하는 말을 듣게 됐다. "일단 내 집으로 갑시다." 뜻을 모를 수가 없는 제안이었다. 문도일하면, 실력도 실력이지만 사내에서 여성 편력으로 소문이 자자하니까. 신이 주신 호기일까. 아니면 인생 최대의 위기일까. 어찌 됐건... 그래, 한번 사는 인생 이 사람처럼! 기회를 놓치지 않고 솔봄은 덥석 물었다. "저랑 섹스해요."
소장 3,200원
김유주
오후
4.0(108)
U어패럴의 촉망받는 기대주이자 보급형 원빈이라 불리는 한준우 본부장. 요즘 그의 머릿속을 분주히 오가는 생각은 하나뿐이었다. 디자인 1팀의 계약직 채수현 사원, 그녀는 누구인가. 패턴을 뜨는 능숙한 손놀림, 프로 디자이너 못지않은 해박한 지식, 게다가 현란한 재봉질 테크닉까지. 요전에 최악을 기록했던 브랜드 품평회 이후 그는 은밀히 정체를 숨긴 수현의 일면을 슬쩍 엿본 터였다. 하여 그 꼬리를 답삭 밟기 위해 유혹적인 미끼를 준비하는데……. “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