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씨
마가
3.5(11)
1. <회사, 비상계단에서> 20년 넘게 베타로 살아왔던 서다희. 그런데 잘생기고 성격 좋고, 우성 알파인 사수 박도진이랑 같이 야근을 하던 중 오메가로 각성하고 만다. 심지어 각성하면서 히트 사이클까지 찾아오고 마는데……. “회사에서 이런 식으로 사람 유혹하면 곤란해, 다희 씨.” “흐응, 선배애…….” “기다려, 금방 박아줄 테니까.” 그렇게 시작된 비밀스러운 관계. 필요할 때만 서로 몸을 섞으며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던 어느 날, 회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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