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다
문릿노블
4.3(145)
고귀한 신분과 아리따운 미모, 밝은 성격까지 모든 걸 가졌지만 가슴이 다소 작은 비올렛. 정략결혼 상대인 앙투안 공작의 이상형이 가슴 큰 여자라는 사실에 마법 물약을 마신다. 그 결과,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큰 가슴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모유가 흐르기 시작했다. 주체할 수 없이, 줄줄. 그것도 어마어마한 양으로. 가슴은 뭉치고, 젖은 흐르고, 유즙은 어떻게 짜야 할지도 모르겠고. 괴로운 비올렛 앞에 나타난 그녀의 신실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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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안
그래출판
4.1(174)
선물처럼 다가와 원수가 되어 버린 몸종이 오만한 도련님의 마음을 뒤흔든다. 내게 바락바락 대들며 속을 홀랑 뒤집어 놓는 몸종은 네가 처음이야! “종년에게 잘해 주어 무어 합니까? 지가 상전인 저에게 잘해야지요.” “이 종년, 알아서 도련님께 잘할 터이니 염려 마시어요.” 이것이 지금 나를 수발하러 온 것인가, 아님 잡아먹으러 온 것인가? 도련님은 주인에게 한 마디도 져 주지 않는 몸종이 괘씸하다. 이렇듯 분명 견원지간이 따로 없던 주인과 종이었
소장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