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다
문릿노블
4.3(144)
고귀한 신분과 아리따운 미모, 밝은 성격까지 모든 걸 가졌지만 가슴이 다소 작은 비올렛. 정략결혼 상대인 앙투안 공작의 이상형이 가슴 큰 여자라는 사실에 마법 물약을 마신다. 그 결과,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큰 가슴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모유가 흐르기 시작했다. 주체할 수 없이, 줄줄. 그것도 어마어마한 양으로. 가슴은 뭉치고, 젖은 흐르고, 유즙은 어떻게 짜야 할지도 모르겠고. 괴로운 비올렛 앞에 나타난 그녀의 신실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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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캐쳐
새턴
4.1(72)
“지금 고개 돌리면 내 뺨에 입술을 맞추게 될걸.” 레이먼드가 낮게 웃었다. 지나치게 가까운 거리에 에밀리는 몸이 바싹 굳고 말았다. “끈은… 제, 제가 묶을게요.” 옆으로 몸을 빼려는 에밀리를 레이먼드가 짓궂게 잡아당겼다. “읏!” 에밀리가 갑작스레 꽉 조여 든 허리끈 탓에 작은 비명을 질렀다. “방금 그 소리 되게 야하다, 에밀리.” 에밀리의 뒷덜미에 나른한 숨이 내려앉았다. * * * “하아, 하윽, 아……!” 후끈한 공기가 온몸에 휘감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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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테
플레이룸
총 2권완결
3.7(23)
황제의 제멋대로인 사랑과 집착으로 시작된 결혼. “내게서 도망치지 않는 게 좋을 거야.” 약혼자가 있었지만 황제에 의해 강제 파혼 후 황후가 된 샤를로테. 생각보다 다정한 프란시스에게 호감이 간 것도 잠시였다. 황제는 그녀에게 가족들을 내세워 협박해 강압적인 첫날밤을 보내게 되고……. 그녀는 이 지옥 같은 결혼 생활을 버리기로 결심한다. "폐하, 당신을 거부합니다." 분노마저 사라진 목소리는 소름끼치도록 차갑게 가라앉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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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나
도서출판 빛봄
3.0(8)
“어때? 네 아비를 죽인 남자의 몸에 박히는 기분은? 더 해주라고 오물오물 물며 조르는 걸 보면, 나쁘진 않나 보군.” “아, 아니.. 흐아앙..! 하앙..!” 노엘 공국의 공녀에서 순식간에 부모와 오라비를 잃고 성노예로 전락한 릴리 노엘. “아, 기사님이, 보는데.. 하앙..!” “상관없어.” “하아악..! 아앙..!” “남이 보고 있는데도, 그렇게 좋아?” 하루하루 크롬웰의 황제인 데이비드에게 희롱당하며 릴리는 날이 갈수록 피폐해진다.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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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솔
4.0(388)
서양풍. 왕족/귀족. 첫사랑. 비밀연애. 갑을관계. 신분차이. 몸정>맘정. 조신남. 뇌섹남.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짝사랑남. 순정남. 철벽남. 존댓말남. 유혹녀. 순정녀. 까칠녀. 도도녀. 우월녀. 고수위. 베일리 공작가의 주인이 될 아가씨, 아리아나에게는 말 못 할 비밀이 있다. 그것은 바로 그녀가 집사장 비숍을 짝사랑한다는 사실! 그러나 충성스러운 집사장 비숍 그린우드는 아리아나를 위해 목숨을 바칠지언정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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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뮤게
다카포
4.2(192)
인간에 의해 지느러미를 잃고 노예가 된 인어, 아나이스는 최고급 살롱에서 최고급 상품으로서 다리를 벌려야 했다. 인간이 아니기에 인간의 감정을 느끼지 않았다. 다만…. “아름다운 아나이스. 너는 마치 여신 같아. 나를 살게 하고 죽게 하는 여신, 나의 뮤즈, 이름마저 황홀해. 아나이스... 이 악마 같은 년.” 아름답다는 게 뭘까. 대체 자신은 여신이라는 건가, 악마라는 건가. 어느날 자신의 방에 찾아온 파란 터번을 쓴 남자. 검은 머리와 보랏
마뇽
달밤
3.8(451)
<속궁합>에 이은 [조선남녀상열지사] 두 번째!! <교태전>에서 일어나는 은밀하면서도 발칙한 이야기! 세자 시절 세자빈을 잃고 임금이 된 지금까지 중전을 비롯해 어떤 후궁도 맞이하지 않은 임금 ‘운’. 그가 중전을 맞이하지 않는 이유는 죽은 세자빈을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상은 그것과 다르다. 왕대비의 계략으로 운을 독살하려던 세자빈이 도리어 그 독에 목숨을 잃고 만 것이었다. 그리고 시작되는 삼간택. 찢어지게 가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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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호림
로망띠끄
3.8(59)
아홉 번째 원정에서 승리하여 성탑의 공주를 대면하게 된 젊은 왕. 어린 날 공주를 보았을 때 왕은 그 검은 눈동자가 낯설지 않다고 생각했다. 어디서였을까. 분명히 그 눈을 어디선가 본 적이 있었다. 어디서 봤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았지만. 어린 왕과 공주는 그날 같은 순간에 같은 생각을 했었다. 서로가 그렇다는 것을 모른 채. 내내 성탑에 갇힌 채 고독과 함께 남겨져 있던 아홉 번째 왕국의 공주. 왕이 찾지 않는 것이 어째서 슬플까. 그것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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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폴짝
피플앤스토리
3.7(62)
열 번의 정사를 함께한다, 그 안에 유혹에 성공한다면 재산을 주마. 이것은 일종의 게임이었다. “나를 여인으로 보는 것은 아니겠지.” “아닙니다. 그럼 몸을 닦아 드리지요.” 아름다운 귀족 미망인 글로리아. 그러나 그녀의 까칠함을 견디지 못하고 도망간 하녀가 여럿. 그녀의 저택에 새로운 하인이 들어온다. 그의 이름은 쟈크. 그는 하인이라기보다는 귀족처럼 행동하는 남자였다. 쟈크의 아버지가 살인자의 오명을 쓰면서 쟈크는 집을 잃고 귀족 신분도 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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