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자은
다카포
총 3권
4.3(70)
검은 숲의 악마 사냥꾼 시온 레녹스는 어느 날 다리를 다친 천사를 주웠다. 금발, 은발을 싫어하는 그를 금발의 천사 셀린은 특유의 순수함으로 뒤흔들고, 마침내 각성한 시온은 셀린에게 자신의 오두막에서 머무는 ‘대가’를 요구하는데……. + + + 【그래? 그럼 한번 빨아볼래, 셀린?】 【응?】 셀린의 눈이 휘둥그레지자, 시온이 바지의 버클을 풀었다. 지이익―. 【만족스럽게 빨면 고기를 줄 거야. 그러지 못하면, 네가 원하는 음식은 없어.】 【어…
소장 1,350원전권 소장 6,750원(10%)7,500원
은청
라미북스
총 94화완결
4.9(2,945)
※ 이 소설은 가상 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니 이용에 참고 부탁 드립니다. 여름 밤바람의 상큼한 냄새와 함께 들어선 이가 옆에 나란히 눕는 동안 그녀 가슴은 터질 것만 같이 부풀어 올랐다. 참으로 익숙한 냄새. 깊은 곳의 욕망을 끌어올리는 아득한 내음이 방안에 가득 찼다. 겁에 잔뜩 질린 그녀는 두려움에 떨며 이불 끝자락을 힘주어 꽉 움켜 잡았다. 이제 더는 뿌리칠 자신이 없었다. 한동안 곁에 누운 이는 미동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 이런
소장 100원전권 소장 9,100원
타라
스칼렛
3.9(127)
“인간이 내 것을 품고서 살아남을 수 없는 것이 정상인데.” 남자가 눈을 내리깔며 밭은 숨을 내뱉자, 검붉은 성기가 내벽 안에서 다시 부풀어 올랐다. 가득 차 있는데 또다시 크기를 키우자 그녀는 숨이 막혀 왔다. 도대체 얼마큼이나 더 키울 건지. “불완전한 짐승의 것이라 해도, 그 또한 보주(寶珠)라고 힘을 쓰고 있군요.” 허리를 뭉근하게 돌리며 난폭하게 찌른다. 사령이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내뱉으며. 핏, 남자가 코웃음을 흘리더니, 갑자기
소장 3,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