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브
라떼북
3.5(8)
“네?! 남준이요…? 편집장님…. 그건….” 잡지사 입사 3년 만에 따낸 첫 메인 기사. 하지만 인터뷰할 대상으로 지목받은 것은 짧은 인연으로 끝났던 옛 애인이었다. “후…. 그래! 기억 못 할 수도 있지…. 고작 3주야, 3주.” “흠. 내가 아는 그 조유하 맞지?” 그는 아직도 그녀를 기억하고 있었고, “억울하잖아. 나만 까발려지는 거. 다 알려줘 너도. 그럼 인터뷰할게.” 황당한 제안을 해왔다. 제안에 응하고 인터뷰를 시작함과 함께, 둘
소장 2,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