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다
문릿노블
4.3(144)
고귀한 신분과 아리따운 미모, 밝은 성격까지 모든 걸 가졌지만 가슴이 다소 작은 비올렛. 정략결혼 상대인 앙투안 공작의 이상형이 가슴 큰 여자라는 사실에 마법 물약을 마신다. 그 결과,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큰 가슴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모유가 흐르기 시작했다. 주체할 수 없이, 줄줄. 그것도 어마어마한 양으로. 가슴은 뭉치고, 젖은 흐르고, 유즙은 어떻게 짜야 할지도 모르겠고. 괴로운 비올렛 앞에 나타난 그녀의 신실한 종,
소장 1,800원
망루
파인컬렉션
3.5(12)
*본 작품에는 강압적, 폭력적인 요소가 다소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10년 넘게 특이한 성적 취향을 숨기고 살아온 석현지. IT 기업 최연소 상무로 자신의 능력을 맘껏 뽐내고 있지만, 최근 덮치듯 찾아온 매너리즘을 이기지 못하고 BDSM 클럽인 ‘블랙 스노우’에 가입하고 만다. 회식이 있던 날 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블랙 스노우에 처음 찾아간 그녀는 그곳에서 예상치 못한 사건을 연거푸 맞닥뜨리게 된다. 죽음의 위기 속에
소장 1,200원
이리스
아모르
3.9(69)
“이젠 너까지 내가 우습니?” 약혼자의 배신. 그것도 여자가 아니라 남자와 부둥켜안고 그들의 신혼집이 될 공간에서 뒹구는 걸 목격한 이주는 인간에 대한 신뢰를 완전히 내려놨다. 첫사랑은 절친과 바람나서 헤어지고, 두 번째 놈은 잠수 이별, 마지막 사랑인 줄 알았던 약혼자 놈은 친구라 소개한 놈과 외도하는 꼴까지 목격하고 보니 차라리 혼자 말라비틀어질지언정 누구에게도 마음 주지 않겠다는 결심이 설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3년간의 유럽 지사 근무
소장 1,700원
셀리나
도서출판 빛봄
3.0(8)
“어때? 네 아비를 죽인 남자의 몸에 박히는 기분은? 더 해주라고 오물오물 물며 조르는 걸 보면, 나쁘진 않나 보군.” “아, 아니.. 흐아앙..! 하앙..!” 노엘 공국의 공녀에서 순식간에 부모와 오라비를 잃고 성노예로 전락한 릴리 노엘. “아, 기사님이, 보는데.. 하앙..!” “상관없어.” “하아악..! 아앙..!” “남이 보고 있는데도, 그렇게 좋아?” 하루하루 크롬웰의 황제인 데이비드에게 희롱당하며 릴리는 날이 갈수록 피폐해진다. “글
소장 1,000원
라솔
4.0(389)
서양풍. 왕족/귀족. 첫사랑. 비밀연애. 갑을관계. 신분차이. 몸정>맘정. 조신남. 뇌섹남.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짝사랑남. 순정남. 철벽남. 존댓말남. 유혹녀. 순정녀. 까칠녀. 도도녀. 우월녀. 고수위. 베일리 공작가의 주인이 될 아가씨, 아리아나에게는 말 못 할 비밀이 있다. 그것은 바로 그녀가 집사장 비숍을 짝사랑한다는 사실! 그러나 충성스러운 집사장 비숍 그린우드는 아리아나를 위해 목숨을 바칠지언정 몸을
사비나
하트퀸
3.7(108)
5년 전, 유경은 그를 떠났다. 아주 잔인한 방식으로. 그러니 이 맞선 자리에 나와서는 안 되었다. 상대가 공도현이라는 걸 뻔히 알면서도. “나한테 뭘 줄 수 있는데.” 그에게서 익숙한 향수 냄새가 났다. 그마저도 오래전 유경이 골라 준 것이었다. “당신이 원하는 거.” “내가 원하는 게 뭔 줄 알고.” 그의 검고 짙은 눈동자 속에 자신의 초라한 모습이 비쳐 보였다. 그리고 자신을 향한 경멸도. “……뭐든. 당신이 원하는 게 뭐든.” 유경은 그
소장 3,000원
덕주
텐북
3.8(69)
“우리 아가씨는 겁도 참 많아.” 정원사가 미소를 지으며 바짝 다가왔다. “백작님은 제가 조용히 묻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아일라의 낯빛이 창백하게 질렸다. 백작의 죽음을 아는 유일한 사람. “뭘 원하는…… 거지?” 뱀을 닮은, 불온하기 짝이 없는 샛노란 눈동자가 흥분으로 물들었다. 이내 정원사의 길쭉한 눈매가 외설스럽게 휘어졌다. “부인이요.” * “그거 알아요? 부인, 이 저택에 처음 왔을 때.” “하읏……! 흐읏!” 나직이 속삭인 루크는
스팅
설렘
3.5(67)
시골에서 올라와 사교계의 총아로 떠오른 여백작 에밀리아 블루멘크란츠. 그녀에게는 누구에게도 말 못 할 비밀이 있다. 그것은 바로 악마를 종복으로 부리고 있다는 것. 들키면 이단자로 몰려 죽게 되겠지만 그녀는 자신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 과감히 악마를 이용하여 협박과 악행을 일삼는다. 그러던 어느 날, 모종의 사건으로 에밀리아는 악마를 제어할 팔찌를 잃어버리는데……. ----- (본문 발췌) “쓰레기 같은 놈! 조부님께서 목숨을 살려 주신 은혜도
소장 2,800원
한여리
미드나잇
2.8(6)
가문을 앞세워 패악을 부리고 미모를 이용해 문란한 삶을 즐기던 올가 니미크. 처녀성을 지켜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인생 최대의 관문인 ‘열락의 밤’을 넘기기 위해 연희를 불러왔다. 하지만 제가 부른 연희에 의해 그녀의 세계로 쫓겨가게 된 올가. 오히려 물 만난 물고기처럼 더욱 제멋대로의 삶을 즐긴다. 한편 도무지 올가에 대한 사랑을 잊을 수 없던 레이 에이든은 실례를 무릅쓰고 아기를 낳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더 아름다워진 올가를 만날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