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도도도
CL프로덕션
총 11권완결
3.9(25)
진보적인 과학기술을 통해 강대한 나라가 되었지만, 강력한 신분제와 구태의연한 관습이 남아 있는 이곳. 그레이트 레본. 레본에서도 가장 구태의연한 방식을 고수하던 시골 영지에서 평생 살아왔던 공녀 엘리자베스 클레몬트는 장원의 몰락과 동시에 수도로 올라온다. 처음 타보는 증기 기관으로 달리는 기차, 빽빽한 건물들, 오수의 더러운 냄새— 그 요란스러운 풍경 속에서 만난 소년, 케이 하커에게 첫눈에 반한다. 그러나 케이는 그녀를 경멸하기만 할 뿐. “
소장 500원전권 소장 29,500원
성하
셀레나
총 6권완결
4.5(73)
저주받은 공작을 사랑한 가짜 성녀 남의 싸움에 휘말려 억울하게 죽은 K-회사원 혜인. 눈을 떠보니 궁핍한 자작의 딸, 헤일리 샬몬이 되어 있었다. 만약 신이 그녀에게 준 두 번째 기회라면, 이번에야말로 “있는 듯 없는 듯, 가늘고 길게 살아보자!” 음? 그런데 눈을 뜨자마자 ‘저주받은 공작’의 가정교사로 가란다. 온갖 흉흉한 소문이 나도는 저주받은 저택으로. 하지만 괜찮다. 눈에 띄지만 않으면 되니까. 눈에 띄지만 않으면 되는데…… 어쩐지 벌써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8,000원
총 8권완결
3.3(8)
죽을 날을 받아놓고 고향 땅을 밟았다 개똥 같은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었다. 내가 사실 제국 최고의 악당 가문 헤르만 공작가의 손녀딸, 소피아 헤르만이었다는 것. 내가 엄마라고 믿었던 여자는 사실 납치범이었다는 것. 피도 눈물도 없이 비정한 헤르시오 헤르만 대공, 나의 할아버지는 나를 맘대로 하라고 했다는 것. [하지만 차마 죽일 수 없었어……. 미안하다. 행복해라, 리시안……. 부디…….] X 같은 소리. 나는 엄마, 아니, 납치범의 편지를
소장 3,500원전권 소장 28,000원
봄보리
조은세상
총 3권완결
4.1(77)
척박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강인한 생명력의 선인장. 우진의 삶은 선인장을 닮았다. 그는 오직 실력으로만 JD푸드의 상무 자리까지 올라간 남자이다. 일 년에 며칠밖에 피지 않는 선인장 꽃처럼 우진의 미소 또한 흔하게 볼 수 없다. 그러나 그 귀한 미소를 자주 짓게 만드는 여자가 있으니, 비서 송하윤 대리이다. 선인장의 꽃말은 불타는 사랑. 우진은 척박한 삶 속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던져 하윤을 지킨다. 살랑살랑 연약한 날갯짓으로 차우진 상무의 주위
소장 800원전권 소장 5,800원
산미광
동아
4.2(155)
아카데미의 마법학부생으로 팀 퀘스트에 나가게 된 테라사 이오. 그러나 임무를 수행하던 도중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팀원과 떨어지게 된다. 그녀와 함께 낙오된 팀원은 아름답지만 냉정하기로 유명한 선배, 디안 램피오스. 그는 자신이 인큐버스 혼혈임을 밝히며 오늘 밤, 무슨 일이 일어나도 자신에게 응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선배의 상태는 점점 이상해지고……. “더워……. 안아 줘…….” 급기야 그녀를 유혹하기 시작하는데? 내일 어떻
소장 3,700원전권 소장 11,200원
한열매
피우리
3.5(4)
헌신하면 헌신짝이 된다는 말처럼 헌신하는 태도 때문에 또 차인 그녀, 은솔. 다음 연애는 즐기기만 하겠노라 결심한 그녀의 앞에 그녀가 차인 꼴을 목격했던 남자, 은혁이 나타난다. 아무 말 없이 사라진 연인을 여전히 잊지 못한 은혁은 연인의 행방을 알고 있을 아버지를 자극하기 위해 그녀에게 가짜 연애를 제의해 오는데…. “합시다, 나랑.” “뭐, 뭘요?” “…….” “지금 무슨 소릴 하시는 거예요?” “합시다, 나랑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소장 3,200원
채랑비
연담
4.0(64)
‘그’를 아주 오랫동안 짝사랑해왔다. 하지만, 그에게 하연은 여자가 아니었다. 좋게 봐야 같은 동아리 후배, 더 나아가서는 같은 직장에 다니는 여자애. 그냥 그 정도. 그랬던 그가 결혼을 한다? “선봐서 곧 결혼할 거야. 되도록 이른 시일 내에.” 모르는 여자와의 계약 결혼을 할거라는 남자의 말에 하연은 오랫동안 간직했던 감정을 억누르지 못했다. “꼭 하셔야 한다면…. 저랑 해요, 그 결혼.” 서투룬 유혹, 남자의 단단한 등에 매달려 뜨거운 입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0,800원
유쯔
조아라
3.8(59)
전대미문의 사건이 발생했다. 성녀의 호위 기사가 납치되었다. 성녀 에리카는 크게 분노했다. “당장 찾아내. 어떤 새끼인지 몰라도 내 손으로 죽여버릴 테니까.” 두 번의 삶을 통해 처음으로 찾은 운명의 남자였다. 참하고 ‘잘생긴’ 남자를 찾는 건 쉬운 일은 아니었다. 조신하게 밝히며 시시때때로 질투하는 면모까지 보이는데 반하지 않을 여자가 어디 있을까. 처음 본 그 순간부터 확신했다. 이 남자가 내 남자라고. 그렇게 침 바르고 대기 탔는데 난데없
소장 1,000원전권 소장 8,000원
야옹마마
다설
3.8(10)
불운하게 조실부모하고 상속된 유산을 노리는 이모의 눈칫밥을 먹고 살던 요안. 간신히 스무 살이 되어 드디어 독립하나 했는데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쓰러지고 만다. 그리고 눈을 떠 보니… 현실에서는 결코 존재할 수 없는 세계에 떨어졌다?! 한편, 요안이 떨어진 단 제국의 유일한 주인, 단의현. 세대를 거듭해 약화된 황실의 '능력'에 발목 잡혀 처참하게 굴러 떨어진 황권을 어떻게든 살리기 위해 애를 쓰던 중, 황제의 사냥터에 나타났다는 기묘한 여자를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1,400원
월하
다옴북스
총 4권완결
4.2(10)
<화사> 그 뒤의 이야기. 1부에서 다 그려내지 못한 로맨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기존 커플에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해 신분 차이, 삼각관계, 적과의 사랑을 소재로 전개된다. (율, 가흔, 료코 / 빈, 현아, 수타이/ 경, 혜화/ 살구, 석성) 명나라 중엽의 조선, 여진족, 왜의 상황을 역사적 사실에 기반해 이야기에 녹여냈다. * 다시 만나게 된 가흔과 율은 서로 연모하는 마음을 키우지만, 표현하기 힘들어 한다. 그런 그들 앞에 왜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마틸빵
마롱
0
“네 이름을 지어 주마. 충영! 충영 어떠냐!” “…….” “이제부터 내가 네 주인이다.” 말괄량이 황녀, 유월화와 그녀의 하나뿐인 노예, 충영. 선월국을 위해 적국인 일국으로 유학을 떠난다. “선월국의 하나뿐인 황녀. 좋은 조건이 아니겠습니까?” “내가 다른 이와 혼인을 하면 좋겠냔 말이다!” “마마께서 원하시는 일이라면 저는 뭐든 좋습니다.” 적극적인 황태자 강의 태도에도 월화는 흔들리지 않지만 그녀의 무사는 어두운 그림자처럼 몸을 숨기기만
소장 4,200원전권 소장 11,340원(10%)12,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