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섭
스텔라
3.9(114)
속박의 고리: 얽매임에서 피어나는 사랑 <각인> 루크 커닝엄의 가정 교사, 유리아 릭비. 그녀에게는 비밀이 있다. 바로 오메가라는 것. 루크의 교육을 마칠 때까지 들키지 않았건만. 모든 것이 끝나고 그를 떠나기 하루 전, 그녀에게 갑작스럽게 히트 사이클이 닥쳤다. 유리아는 애써 문을 잠가 향을 막았고, 루크는 기어코 문을 열어 향을 맡고 말았다. “죄송해요, 선생님. 오늘은 말 잘 듣는 학생이 되긴 어렵겠어요.” 꿈같은 하룻밤을 보내고 사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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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로즈벨벳
3.2(281)
가난한 집안 때문에 언제나 힘들었던 수연은 대학시절 돈 때문에 첫사랑을 제 손으로 배신하고 떠나보낸다. 그런데 어느 날, 그 첫사랑이 거짓말처럼 눈앞에 나타났다. “돈이 필요한 거면 이번엔 다른 사람 말고, 나한테 직접 말해요.” 남색 교복을 입고 있던 싱그러운 소년이 아니라, 제 몸에 딱 맞는 슈트를 차려입고 서 있는 이도윤은 과거의 모습이 조금도 남아 있지 않았다. “돈을 못 갚으면 여자들 같은 경우엔 몸을 팔기도 한다죠? 그러면 나한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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