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직
g노벨
총 2권완결
4.8(6)
그리 특별할 것도 없는 날. 여느 때처럼 에세머(SMer, 성향자) 번개모임에 나간 해원은 거기서 아는 얼굴을 마주친다. 바로 해원이 속한 과의 과대 해겸. 만나서는 안 될 곳에서 만나버린 둘은 서로를 알아보고 쉽게 눈을 마주치지 못한다. 어색하게 1차가 끝난 후 자리를 피해주려는 해겸을 해원이 잡아 세운다. “선배도 이런 거 좋아하는 변태일 줄은 몰랐네요.” 오늘의 만남은 절대 비밀로 해달라는 해겸의 말에 해원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데 왜인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400원(10%)6,000원
박깃털
레드베릴
4.3(880)
※본 작품의 외전권은 감금과 강압적 관계 등의 소재를 다루고 있으니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빠가 우리 가문을 파멸시킬 서브 남주를 데려왔다. 그것도 나의 매 맞는 아이로…! 멸문 엔딩만은 절대 사절. 나는 살아남고자 미샤엘이 매 맞을 일이 없게끔, 누구도 흠잡지 못할 완벽한 레이디로 거듭났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무탈히 자란 미샤엘은 원작대로 사제가 되기 위해 성국으로 떠났는데. “…저는 사실 불치의 병에 걸려 있습니다.” 애지중지
소장 2,700원전권 소장 6,300원
해설피
달리아(스토리숲)
총 3권완결
4.1(70)
“제 초야를 드리겠습니다.” 그레닛사의 영주 대리 엘린 앞에 나타난, 흑발 구릿빛 피부를 가진 한 남자. 결혼 사기를 당해 남은 건 빚밖에 없는 농노 리나르가 빚을 탕감하기 위해 제안한 건 바로……. “네? 누구의, 뭘 줘요?” “저의 첫날밤입니다.” 느닷없는 하룻밤이었다. *** “흣, 하읏…! 앙! 멈, 추, 으으응……!” 퍽퍽 거리며 살이 부딪힐 때마다 물이 튀어 놀랐다. 성기가 쉼 없이 왕복하는 동안 비벼진 음핵이 터질 듯이 붉게 부풀었
소장 1,400원전권 소장 7,800원
관람차
딤라잇
4.0(2)
비밀이 없는 부부가 있기는 할까? 복수를 위해 원수의 아들과 결혼한 여자와 그런 아내의 비밀을 품어 주는 남편. 비밀을 가진 자들이여, 사랑을 지키려면 침묵하라. *** 갑작스러운 사고, 그리고 원인불명으로 잔인하게 불타버린 엄마, 아빠. 그 죽음의 배후에 GK그룹 윤기태 회장이 있다는 추측만 있을 뿐. 채이가 알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진실에 다가가기 위해 정체를 숨기고 윤기태의 손자, 시유의 입주 튜터가 된 채이. 그저 작은 실마리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운린
그래출판
0
이번에는 조선판 소시오패스?! 갑부인생 십 년 차, 설나온. 어린 시절 부모의 학대로 인한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갖게 된 그녀. 정신을 차려보니, 조선 최대 연쇄 살인마가 되어있었다. 이익과 목적을 위해선 범죄는 물론, 살인도 마다치 않던 그녀의 앞에 어느 날 조선의 대군, 단이 나타난다! 단의 목적은 조선을 발칵 뒤흔든 연쇄 살인마를 잡기 위함인데…. “제안을 할까 하는데.” “개소리나 짖을 거면 그냥 입을 찢어줄게.” “농이 심하군.” “…설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이십이
마롱
5.0(1)
“혹시 남자 안 필요하세요…?” 새빨간 얼굴로 자신을 소개한 알몸의 남자. 그날, 난초는 금매화를 만났다. 다른 꽃들도 만나기 위해 달려간 꽃집. 꽃집 사장님의 말에 따르면, 꽃을 ‘진짜 사람’으로 만들 수 있다는데- 혼란스러움도 잠시. 마침내 세 남자가 피어났다. “안녕하십니까, 주인님.” 더없이 정중하게 고개를 숙여 보이는 베고니아. “이거 말고 다른 옷은 없어?” 아무렇지 않게 침대를 차지하고 누운 수국. “이번 주인님은 허리가 가느네에.
소장 4,400원전권 소장 8,800원
박소연
루체
4.6(240)
그녀의 인생을 쥐고 휘두르던 부모가 한날한시에 죽었다. 그와 동시에 숨 가쁘게 달려가기만 하던 승현의 인생도 멈춰버렸다. “어차피 그렇게 백수로 쉴 거면 개라도 하나 키워라.” 인생에 도움이 된 적이 없던 쌍둥이 동생이 다짜고짜 개를 한 마리 던져줬다. 친족폭행죄 및 각종 전과가 화려한, 스물 한 살의 개새끼. 사람 말이 하기 싫어서 인간화를 거부하는 개, 수인. 한승현은 블랙기업을 퇴사한 대가로 감방에서 안 나가겠다고 버티는 개의 보호자가 되
소장 3,200원전권 소장 7,000원
클렌징폼
4.2(6)
“…그럼 왜 나랑 키스했어요?” 패션 브랜드의 대표 세영은 자신이 모델로 고용한 은결의 질문 다소 놀랐다. 하지만 그녀는 그와 잠시 눈을 맞추었다가 다시 냉담해졌다. “키스한 건 내가 아니라, 지은결 씨 아니었나.” “거짓말할 생각 하지 말아요. 나랑 키스하고 싶었잖아요, 그쪽도.” 세영은 대답 대신 피곤하다는 듯 핸들에 기대 비스듬한 얼굴로 은결과 마주했다. 은결은 마른침을 꿀꺽 삼키며, 자연스레 그녀의 붉은 입술로 시선을 고정했다. “하고
솔라시도
마담드디키
3.8(58)
'마티스가 자연스럽게 잠든 엘로이즈의 몸 위로 올라탔다. 다리 사이로 보이는 평평하게 퍼진 젖가슴이 뭉툭하게 출렁였다. 그의 손길이 닿으면 발딱 설 젖꼭지를 그리자 그는 저도 모르게 한숨을 토했다. “으음....” 약효는 오래 가지 않을 것이다. 언젠가는 내성이 생겨, 온전히 잠들지 못할 것도 알고 있었다. “나는 누이가 깨길 바라는 걸까, 깨지 않길 바라는 걸까. 궁금하지 않나.” 그는 스스로도 그 대답을 알 수 없었다. “엘로이즈. 나의 엘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800원
백화(百花)
리케
4.0(24)
주인과 노예의 은밀한 매칭 이벤트 파티. 커플매니저 모아는 VIP 가면 파티에 대타로 참석한다. 몰래, 조용히 퇴장하는 시나리오를 짰지만……. “날 가져요. 생일 선물로 줄게요.” “뭘, 준다고?” “날 준다고요. 난 이제 주인님 생일 선물이에요.” 노예의 얼굴이 그녀의 코앞까지 다가왔다. 더운 숨결이 훅 퍼졌다. 설마 자기 몸이라도 주겠다는 건가? 아니면, 영혼이라도? “언제든, 당신 원하면 달려갈게요.” 야하게 말려 올라간 노예의 입술에 모
소장 1,000원전권 소장 9,000원
최현자
R
4.1(179)
입술을 깨문 은서가 고개를 가로저었다. 섹스가 주는 쾌락을 아는 은서의 몸은 이미 한껏 벌어져 승재를 원하고 있었다. 어서 빨리 그를 품고 싶었다. 커다랗고 단단한 그의 몸을 다리 사이 깊은 곳으로 받아들이고 싶었다. 그래서 말했다. 가쁜 숨 사이로 그의 귓가에 대고 뜨겁게 속삭였다. “해줘. 빨리…….” 기다렸다는 듯 은서의 다리를 넓게 벌린 승재가 잔뜩 흥분한 채로 애액을 뚝뚝 흘리고 있는 제 커다란 페니스를 잡아 그녀의 질구에 가져다 댔다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