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진
에클라
총 5권완결
4.7(40)
“소신, 에스테리아 제국의 무한한 영광과 고결한 기사도 정신을 위하여 검을 들 것을 맹세합니다.” 평화롭고도 강건한 제국 에스테리아, 알버트 안톤은 24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황태자의 호위 기사로 임명받게 된다. 그리고 만난 황태자. 엘렌 러셀은 아름다운 만큼 오만하고 냉혹한 여자였다. 그런 그가 내민 속을 알 수 없는 제안. 그의 위장 연인이 되어 정적들을 방심하게 만들 것. “아무에게나 웃어 주지 말고, 아무에게나 눈물을 보이지 말고 오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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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맛별사탕 외 4명
CL프로덕션
총 1권완결
4.1(39)
<빨간 구두 위로 흘러내리는>_디디디 몰락한 백작가의 영애, 라일라. 집안은 망했더라도 귀족 영애로서의 자존심은 지키려고 했는데…… 다락방에서 자신을 위로하던 검은 고양이와 빼닮은 남자가 내민 빨간 구두에 무너지고 말았다. “고귀한 백작 영애께서 이렇게 남자를 밝히는 사람이었던가?” 남자의 커다란 손이 드레스의 앞섶을 찢어버렸다. 그러자 봉긋 솟은 하얀 가슴이 출렁거리며 드러났다. “이렇게 천박하고.” “읏.” “야하고.” “아읏.” 그녀의 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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