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연
조은세상
총 2권완결
3.5(2)
후원자인 태진의 소개로 비서 면접을 보게 된 은유. 당분간 채용 계획은 없었다는 준에게 매달려 일자리를 얻어내지만, 연달아 낸 사고로 하루 만에 잘리고 만다. “은유야!” 집으로 돌아와 마음을 추스르는데, 괴한의 침입으로 위험한 상황에 놓인 그녀. 가까스로 위기를 넘긴 은유는 태진의 권유로 그의 집에 잠시 머물게 된다. 그런데……. “인사해. 우리 형이야.” 운명의 장난처럼 다시 만난 두 사람. 그날 이후 자꾸만 생각나던 남자, 준이 은유의 눈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유해나
텐북
총 4권완결
4.2(422)
죽으러 가는 길. 설아는 읽던 소설의 마지막 화로 차원 이동했다. 납치당해 경매장에 오른 그녀는 천 골드에 팔렸다. 디에바스 펠라이튼, 이 세상의 남자주인공에게. “계약을 제안할 생각이야.” “그 계약으로 내가 얻는 건 뭐죠?” “당신이 원한다면 자유를 주지. 보장된 신분은 물론이고 혼자 지낼 만한 돈도 함께.” 파격적인 제안이었다. 어차피 곧 죽을 설아에게는 상관없는 이야기였지만. “조건은 뭔가요.” “후계.” ※작중 사격에 관련한 내용은 픽
소장 1,300원전권 소장 13,000원
리테르
이지콘텐츠
3.7(18)
“네가 아니야. 내가 원하는 건.” 그녀는 그렇게 현준의 심장에 비수를 꽂고 돌아섰다. 1년, 2년…… 점차 유영을 찾는 것을 포기하고 정해진 삶을 살던 어느 날, 그의 눈앞에 그녀가 나타났다. 그를 떠나 잘살겠다는 유영의 말과 달리 막대한 빚더미에 오른 그녀의 현재를 보고 현준은 거부하기 힘든 계약을 제안하는데……! “넌 돈을 갖고, 난 너를 갖고.” 헤어진 연인이 돌고 돌아 다시 마주하기까지, 그 차갑고도 뜨거운 순간들.
소장 2,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