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도서출판 선
4.0(1)
기억에 없는데 갖고 싶다. 하나에서 열까지. 사고로 잃어버린 3년의 기억 안에 있는 걸까. 미치도록 궁금했다. 이 여자 정미리의 숨소리까지 완전히 소유하고 싶은 남기욱 그의 선택은…. “날 아프게 하잖아. 그 이유가 뭔지 말해.” “그걸 내가 어떻게 알겠어요.” “그렇다면 내가 알아낼 수밖에! 그러기 전까지 정미리 씨는 나한테서 벗어날 수 없어.” “이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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