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월
세레니티
총 2권완결
4.6(15)
#여공남수 #공작여주 #인어남주 #짝사랑 #삽질 #다정여주 #집착여주 #계략여주 #귀염뽀짝남주 #순진남주 #도망남주 한 여자가 그를 뚫어지게 보고 있었다. 너무 집요해서 한입에 집어삼켜질 것만 같은 시선이었다. * “보내 달라고 이러는 건가요?” 공작의 이름을 그대로 부르는 자는 지금 그밖에 없다는 걸 알고는 있는지. 오로라는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동자를 바라보다가 밀렌디아의 입술로 시선을 떨어뜨렸다. “울지 마십시오. 어차피 안 보내 줄 거니까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800원
묘묘희
달밤
3.8(145)
오직 성녀만을 위해 존재하는 성기사 칸. 그를 극도로 몰아치는 제국의 유일한 성녀, 에리얼 아르젠타. 두 사람은 황궁의 의뢰로 오염된 지역을 정화시키는 일을 하고 있었다. 제국민들은 성스러운 성녀가 위험한 지역을 골라 행차한다고 알고 있지만, 속사정은 조금 달랐다. 철저하게 칸과 즐길 수 있는 곳을 택하는 에리얼. 경험해 보지 못한 곳일수록 그녀의 육욕을 불러일으키는데! -본문 중에서- 짙은 키스가 멈추고 칸의 숨결이 잇새로 터졌다. 고개를 숙
소장 3,000원
정연주 외 1명
가하 디엘
4.1(120)
“더 웃으실 수 있게, 제가 더 노력하겠습니다.” 현초 예랑은 원하는 걸 손에 넣지 못한 적이 없다. 딱 하나 백선 태휘, 그녀를 여자로 보지 않는 석상 같은 그 남자만 빼고. 아가씨는 제게 닥친 위기를 기회 삼아 어떻게든 석상을 잡아먹으려 찔러대보았다. 그리고 꿈쩍도 않고 돌처럼 버티던 사내는 결국 그녀에게 잡아먹히는, 아니, 그녀를 홀라당 잡아먹는데……. 석상이었지 않은가. 석상인 줄 알았는데…… 석상이 드디어 사람이 되었다! 석상이 아니
소장 1,500원
이수림 외 1명
더로맨틱
3.5(32)
* 이수림 님의 [여공작의 남자 - ‘공작의 남자’ 개정증보판]은 TL로서, 재출간된 작품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카르트는 숲 속에 숨은 곳을 한 번에 찾아냈고, 검지와 중지를 부드럽게 집어넣어 둥글게 탐색했다. “지난 한 달 동안 애타게 그리워했던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이것입니다.” 카르트는 듬뿍 젖은 손가락을 빼내 그녀의 유두에 번들거리는 액체를 빈틈없이 바르기 시작했다. “꿀보다 더 달콤한 이 맛 말입니다.” 카르트는 고개를 숙
소장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