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라락
하늘꽃
3.1(16)
상처받은 이들의 마음을 사랑으로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 자신의 처지에 비관하며 우중충한 주인공들의 비관적 로맨스는 가라. 각자의 길은 어떻게 헤쳐나갈지 스스로 선택하기 나름이다. 누굴 탓할 시간에 현재를 바람직하게 즐기자. 쾌활하고 초긍정적인 두 주인공의 운명적 만남. 까칠하고 다른 여자들에겐 절대적 냉대로 일관하는 남자 주인공 차재현은 글로벌 그룹 회장의 서자다. 드라마에서 보던 서자들의 맹활약은 판타지다. 그러다, 나윤영을 만났다.
소장 3,400원
고요(꽃잎이톡톡)
말레피카
총 2권완결
3.7(143)
건강검진을 해 주겠다던 양부모는 어린 채은의 신장을 떼어 친아들에게 주었다. 삶을 송두리째 망친 양부모는 죽어 없어졌지만 한번 얽힌 악연은 지독하게도 이어졌다. ‘박살 난 차는 네가 몸으로 갚겠다고 해. 갈가리 찢겨 죽고 싶지 않으면 시키는 대로 해라.’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믿지 못할 말로 석원의 앞에 채은을 밀어 넣은 양오빠 채성. 이대로, 이용만 당하고 끝내지 않을 거야. 채은은 저 역시 석원을 이용해 구질구질한 인생을 끝내기로 했다.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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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언
체온
3.5(26)
불우한 가정 형편 때문에 대학에 입학한 뒤에도 아르바이트를 놓지 못하는 은영. 친구의 대타로 일하게 된 놀이공원에서 성희롱을 서슴지 않는 남자, 도윤과 만난다. “감사합니다.” 여우 인형 탈에서 훌러덩 몸을 빼낸 은영이 환하게 웃으며 뒤를 돌았다. 그곳엔 담배를 문 남자가 그녀를 바라보며 서 있었다. “여자 옷을 벗겨 주고 감사 인사를 들어보기는 처음인데. 아니 가죽인가?” “네?” “역시, 여우는 여우라는 건가?” 어딘지 불량하고 위험스러운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