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필
로즈벨벳
4.3(119)
바람둥이 약혼자와 파혼하고 시골로 내려온 앰버. 어느 날, 흉측하고 크고 아름다운 딜도를 발견하고 충동적으로 구매하고 만다. “넌 오늘부터 조지야.” 그런데 이게 웬걸. 내 딜도가 사람이 됐다고……? “누, 누구세요?” “설마 진짜 몰라?” “…….” “나, 네 조지잖아.” 사람으로 변신한 딜도와, 평범한 구매자 앰버의 유쾌발기 로맨스! “원래 주인님이 생기면 가만 안 두려고 했는데…… 생각이 바뀌었어. 키스 좋아해?” * * * 이 상황에서
소장 3,600원
한열매
피우리
3.5(4)
헌신하면 헌신짝이 된다는 말처럼 헌신하는 태도 때문에 또 차인 그녀, 은솔. 다음 연애는 즐기기만 하겠노라 결심한 그녀의 앞에 그녀가 차인 꼴을 목격했던 남자, 은혁이 나타난다. 아무 말 없이 사라진 연인을 여전히 잊지 못한 은혁은 연인의 행방을 알고 있을 아버지를 자극하기 위해 그녀에게 가짜 연애를 제의해 오는데…. “합시다, 나랑.” “뭐, 뭘요?” “…….” “지금 무슨 소릴 하시는 거예요?” “합시다, 나랑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소장 3,200원
해우
스칼렛
3.6(40)
*본 도서는 19금 종이책 도서와 내용이 같습니다. “아주 예쁘고 사랑스러워요.” 과외를 맡아 한집에 살았던 남자, 강태인. “다음에 만나면 오빠라고 부를게요.” 구김살 없이 생기 넘치던 여학생, 하서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오빠를 그리고 싶어요.” “마지막 경고야. 달아날 수 있다면 지금 달아나.” 딱 한 달만 후회 없이 사랑하기로 했다. 잊으려 했다. 그러나 욕심내선 안 되는 남자를 탐하고야 말았다. “나와 결혼하자.” 5년이 지나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