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냐
텐북
총 100화
5.0(1,962)
※ 본 작품에는 위계, 위력, 심리적 지배와 기만에 의한 성적 동의 및 강압적 성행위가 묘사되어 있습니다. 감상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본 작품은 정신 질환의 진단 및 통계 편람(DSM)이 출간되기 이전의 시대를 다룹니다. 용어 및 작중에 등장하는 정신 질환의 묘사는 현재 및 현실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아저씨가 잠들면 죽이고픈 아저씨가 깨어난다. 저를 전쟁터에서 구해 키워 준 아저씨, 에드윈을 짝사랑하는 지젤. 그러나 이 나라에서
소장 100원전권 소장 9,700원
숨결
라떼북
4.5(252)
낳아놓기만 하고 나몰라라 떠나버린 부모, 1년 전 세상을 등진 할머니. 주영은 기댈 곳 하나 없이 위태로운 벼랑 끝 위에 선 듯한 나날을 힘겹게 보내왔다. “씨팔, 애새끼 건드릴 데가 어디 있다고. 그냥 회 쳐서 묻을까…….” 그러다 결국 추락하기 직전, 난데없이 들이닥친 남자는 스스로를 ‘감투 쓴 깡패’라 소개한다. “죄송해요.” “누가 죄송하래!” 무슨 말만 하면 버럭버럭 매섭게 소리쳐서 화가 많은 사람이 아닐까 싶었는데. “이런 씨팔! 좆
소장 4,200원
시제트
아르테미스
총 2권완결
4.2(155)
우리 슈퍼에 맨날 담배를 사러 오는 덩치만 큰, 성격 더러운 아저씨의 비밀을 알아냈다. 그건 바로……. 그가 곰의 저주를 받았다는 것? *** 징그러울 만큼 까만 성기가 퉁- 하고 튀어나왔다. 인간의 좆보단 코끼리의 코나, 괴물의 촉수 같은 게 연상되는 좆이었다. ‘이게…… 이게 대체 뭐야.’ 이러면 안 되는데, 아래가 쯥 소리를 내며 수축했다. 저런 좆을 보고 흥분하면 안 되는데. 너무 커서 만지는 것만으로도 아랫배가 헤집어지는 기분인데…….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아삭
4.3(751)
첫 만남부터 거슬렸다. 죽은 형과 묘하게 비슷한 유세영이라는 여자의 행동거지를 유심히 관찰하던 어느 날, 그녀가 난데없이 입술을 붙여 왔다. 싸구려같이. 역겨워야 마땅한데, 퀴퀴한 먼지 속에 갇힌 바람에 현실 감각이 마비되기라도 한 모양일까. 축축한 살덩이가 끝없이 제 잇속을 헤집어 댈 때마다 인한의 이성은 점차 희미해지기 시작했다. “어디서 천박하게 몸을 놀려.” 괴죄죄하지도, 숫되지도 않은 유세영이라는 참한 먹잇감을 앞에 두고 인한은 생각했
소장 3,000원
류소아
로맨스토리
총 3권완결
5.0(3)
“레오……!” 클레어가 몸을 일으키려는 순간 레오니드의 두 손이 강하게 그녀의 어깨를 눌렀다. 그와 동시에 그의 입술이 클레어의 입술을 집어삼킬 듯 덮었다. “읍……!” 레오니드의 입맞춤은 무언의 폭력처럼, 그녀의 가는 몸을 짓이겼다. 클레어는 정신이 아찔할 정도로 강렬하게 자신의 안으로 파고드는 남자의 입술을 밀어내려고 했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그의 입맞춤은 강해졌다. “흐읏……!” ---------------------------------
소장 3,200원전권 소장 8,640원(10%)9,600원
모조
3.8(118)
“너는 내가 징그럽지 않으냐.” 엉망진창인 얼굴로 사내가 그리 말했다. 하지만 도리어 그에게 한 발 다가갔다. 그리고 옷을 벗었다. 사내의 시선을 따라서 피어나는 붉은 기운이 그녀의 온몸을 뒤덮었다. “내 이미 네게 달아날 기회를 주었거늘.” 사내는 마지막으로 통보했다. “이제 무르지 못한다.” 산신이 정욕에 빠진 순간 그들의 세상이 뒤바뀌리니. 《산신의 발정(發情)》
소장 200원전권 소장 2,100원
이수현
예원북스
3.7(35)
평생을 걸고 소하는 윤만을 사랑했다. 항상 등만 보여주는 윤이지만 그를 향한 마음은 6월에도 녹지 않는 서리꽃 같았다. “오라버니는 항상 하지 마라, 오지 마라, 저를 거부만 하시는군요. 저는 오라버니가 너무나 그리워서 심장이 아팠습니다!” 사랑 앞에 용감한 한나라의 공주, 소하(霄霞). “마마를 원합니다. 제 마음속에선 계속 마마를 원해왔습니다! 제발 이제 마마를 사랑하게 해주십시오!” 나라를 잃은 쓸쓸함을 지닌 흉노의 왕자, 윤(奫). 소하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