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밀
피플앤스토리
총 2권완결
4.1(831)
빌어먹을. 원우준이 연애를 한단다. 아니, 누구 맘대로? “우리 달희, 어디야?” “서운해라. 오빠한테 비밀이야?” “설마 남자는 아니지?” 그러면서 왜 제 연애에는 사사건건 간섭인지. 달희는 이해할 수 없었다. 더 이해 안 되는 건 지난밤 꿈이다. 말도 못 하게 야하던. ‘오빠랑 키스할까.’ ‘여기다 해도 되지?’ ‘오빠가 좀 급해. 그러니까 달희 네가 이해해.’ 전부 원우준 때문이다. 놀림당한 게 억울해 달희는 비뚤어지기로 했다. 물론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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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B
필연매니지먼트
총 5권완결
4.1(11)
“등장인물에게 접근해 이야기의 완결을 도와. 그러면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어.” 4번째 리메이크 공지가 뜬 짜증 나는 소설의 엑스트라로 빙의한 에블린은 의문의 남자가 남긴 말에 따라 서브 남자주인공, 카인에게 접근한다. 알고 있는 미래를 가장 잘 써먹을 수 있는 점쟁이가 되어. “자네에게 액운이 닥쳐 있구먼.” “…….” “누군가 노리고 있어. 이러다, 죽을 수도 있겠어.” 불길한 말로 카인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했다. 이제 카인을 구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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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그리타
퀸즈셀렉션
4.5(412)
아픈 엄마를 위해 수상한 계약을 하게 된 엘리제. 숲속 고성에 도착한 그녀는 우연히 아름다운 백조와 마주친다. 백조에게 마음을 빼앗겨 잘해 주려 하지만 그런 마음을 비웃듯 백조는 번번이 코웃음을 치고, 계획에도 없던 성의 주인의 목욕 시중까지 들게 되었다. “아래는 안 해?” “죄송합니다. 처음이라서요.” “내일 아침까지 닦을 참이군.” 오만하고 아름다운 공작, 아르미온. 그의 괴롭힘에도 엘리제는 엄마와 아름다운 백조를 떠올리며 버틴다. 그런데
소장 3,400원
젠니젠니
총 4권완결
4.3(22)
“일자리가 아니라 남편감을 알아보는 편이 여러모로 낫지 않겠니?” 도박 빚을 남기고 자취를 감춘 아버지로 인해 또다시 돈을 갚아야 하는 신세가 된 남작 영애, 클라리사 로웰. 돈을 벌기 위해 대 귀족 저택의 하녀로 긴급 투입된 날. 그곳에서 웬 한량 집사를 만나게 되는데. “볼 거 다 봐 놓고 놀라는 척은.” “아, 아, 아무것도 못 봤어요!” “보고 계신데요, 아가씨.” 그런데, 다시 만난 남자는 집사가 아니었다. 바로 황제도 내놓은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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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련
와이엠북스
총 3권완결
3.3(4)
제목 없는 고서(古書)에 갇혀 버렸다? 우연히 발견한 고서를 펼친 여울은 사극에서만 보던 곳에 떨어진 뒤 팔자에도 없던 첩자 누명을 쓰고 감옥살이에 처한다. “사흘의 말미를 줄 테니, 네가 첩자가 아니라는 증좌를 내밀어라. 증좌가 없으면 사형에 처할 것이다.” 왕으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호기롭게 나선 그녀는 출입 금지 구역인 죽림원과 보현각에서 연달아 건과 마주칠 위기에 놓이고. “감히 어명을 어기다니. 진정 네가 목숨이 아깝지 않은가 보구나.”
소장 3,900원전권 소장 11,700원
마뇽
LINE
4.2(250)
여의주를 삼킨 죄로 서해 용궁에 끌려와서 수란전지기가 된 인간 소녀 서아. 용왕의 반려, 즉 용왕비가 될 여인의 이름과 내력이 나타나는 연꽃을 지키던 그녀의 실수로 그만 연꽃이 시들고 말았다! 용궁이 발칵 뒤집혔고, 안 그래도 만날 때마다 심장을 꺼낸다는 무서운 소리만 하는 다혈질의 백룡은 그 어느 때보다도 화를 내었다. 그러나 용왕비의 내력을 알아낼 방법이 있단다. 연꽃을 시들게 한 자에게 연꽃을 먹이고, 그녀와 용왕이 동침하여 몸 안에 용왕
소장 2,500원
휘날리
3.7(19)
레모네이드를 맛있게 만드는 주문. “뿜뿜.” 리오나는 마법사의 피가 거의 흐르지 않았지만 유일하게 ‘뿜뿜’ 주문만이 통했다. 하지만 저택에서는 별 볼 일 없다며 무시당하던 어느 날, 북부 공작이 보낸 청혼서가 도착한다. 많은 돈을 줬기에 그녀의 아버지는 리오나를 곧장 북부로 보낸다. 그리고 그곳에는……. *** 눈앞에서 사람이 우는 건 처음이었다. 그것도 세상 남부러운 것도 없는, 잘생긴 남자가 가지 말라고 매달리다니. 순간 짜릿한 마음마저 들
소장 1,500원
언정이 외 2명
틴케이스
4.0(207)
*1권 서양편에는 각 작품마다 삽화가 1장씩 들어가 있습니다. *2권 동양편 작품들은 「짐승들의 만찬」에 수록되었다가 재출간된 도서이니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서양편/동양편으로 만나는 ‘인외존재’들과의 사랑 이야기, 「인외정사」 [인외정사 1권 – 서양편] [조시난 백작부인은 밤마다 – 언정이] 비크 백작가로 팔려온 조시난은 남편에게 정숙과 복종을 강요받는다. “정숙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다니면 어떻게 되지?” “벌을 받아야 해요.” 밝은색
소장 2,700원전권 소장 6,000원
록납
ONLYNUE 온리뉴
4.4(131)
*본 작품은 합의되지 않은 관계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사에 빗댄 교감과 공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글 내용 중 인물, 장소, 사건 모두 허구입니다. 혹시라도 실재(實在)와 같은 요소가 있다면 우연일 뿐입니다. *결말에 이어 고감각 공감 능력자의 기원이 된 단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무자비하고 무감각한 절대 권력자에게 공감 능력이 일깨워져서 세상이 조금 더 아름다워지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썼던 동화 같은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4.6(147)
*본 작품은 합의되지 않은 관계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사에 빗댄 교감과 공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글 내용 중 인물, 장소, 사건 모두 허구입니다. 혹시라도 실재(實在)와 같은 요소가 있다면 우연일 뿐입니다. #자성체 #초감각 #멘토 #근육남 #황제 #잔망남 #사냥꾼 #왕 #인간군상 #럽앤피스 #잔망판타지 내가 봐도 반할만큼 예쁘게 탈바꿈되어 떨어진 신비롭고 기이한 이세계. 여기선 하루에 한 번은 무
4.4(375)
소장 1,700원전권 소장 8,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