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운
사막여우
총 2권완결
4.3(26)
그레인 백작의 하나 뿐인 딸, 레베카. 금이야 옥이야 키운 아름다운 레이디는 특유의 쾌활함과 사랑스러움으로 주변 모든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다. 그러나 레베카는 길어야 1년 남짓인 시한부 레이디. 아버지의 애원에 떠밀려 요양을 왔지만 그뿐이다. 레베카는 죽음이 다가온다고 움츠러들 생각은 없다. 차라리 충만하게, 그리하여 마지막 순간 후회가 없도록! 아버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길을 떠난 순간에도 그랬다. 어쩌면 내년엔 축하할 수 없는 날일지도
소장 3,700원전권 소장 7,400원
차파이
페퍼민트
총 5권완결
3.7(9)
일 못하는 건 못 참는 10년 차 직장인, 그것이 내 삶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잠자는 마탑의 황자님>이라는 소설 속의 쩌리 엑스트라 마법사에 빙의해 버렸다! 내 역할은 흑마법사의 저주를 받아 영원히 잠들었다는 황자님의 상태를 기록하고 관리하는 하급 마법사. 어차피 결국 황자님은 소설의 여주인 성녀의 입맞춤으로 저주에서 깨어나, 흑마법사 무리를 해치울 예정이었다. 나는 그 장면을 직관하는 날을 기다리며 차근차근 노후 계획을 세운다. 게다가
소장 500원전권 소장 12,200원
언정이 외 2명
틴케이스
4.0(207)
*1권 서양편에는 각 작품마다 삽화가 1장씩 들어가 있습니다. *2권 동양편 작품들은 「짐승들의 만찬」에 수록되었다가 재출간된 도서이니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서양편/동양편으로 만나는 ‘인외존재’들과의 사랑 이야기, 「인외정사」 [인외정사 1권 – 서양편] [조시난 백작부인은 밤마다 – 언정이] 비크 백작가로 팔려온 조시난은 남편에게 정숙과 복종을 강요받는다. “정숙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다니면 어떻게 되지?” “벌을 받아야 해요.” 밝은색
소장 2,700원전권 소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