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제트
아르테미스
총 2권완결
4.4(710)
*본 글은 강압적 관계 및 호불호가 갈릴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고수위 삽화가 수록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부푼 마음을 안고있었다. 배가 출항할때까지만 해도, 꿈을 찾을 수 있을 줄 알았다. 허나 그곳에 내가 상상하던 인어는 없었다. 오로지 나를 향해 아가리를 벌리고 있는 욕정의 바다 뿐. 우리는 짙은 어둠속으로, 죽음의 밥이 되러 가는 중이었다. *** "리벨. 나는 리벨 양과 아주 느린 섹스가 하고싶어요. 서로를 진득하니 만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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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포
총 3권완결
4.2(326)
※ 본문에 강압적 관계, 애널플 등 호불호가 갈리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하실 때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p1. 애완 뱀 칼란스는 제 물건이 너무 흉물스럽고 흉측해 도저히 부인의 앞에서 꺼내지 못하겠다고 했다. “왜지요? 내가…서툴 것 같아서인가요?” “아뇨. 그게 아닙니다.” 그도 그럴 것이 그의 기둥은 갈고리 같은 돌기들이 가득했으며, 무엇보다 하나가 아니었다. #뱀수인 #존댓말남 #조신남 #귀부인녀 #권선징악 #더티토크 E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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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위
동아
3.9(73)
‘내가 저 여자를 적시고 싶어.’ 찰나의 사건으로 추락한 한 여자가 있다. 바다를 우아하게 군림하다 낮은 흙바닥에 전시된 채 말라 가는 상어 같은 여자, 한윤아. 하수구에 고여 썩어 가는 물을 닮은 한 남자가 있다. 살인 전과와 불행, 빚더미가 구더기처럼 들끓는 남자. 발버둥치지만 더 낮은 곳으로 가게 될 뿐인 남자, 이수하. 두 사람이 은밀한 섬 ‘언더 워터’에 도착한다. 하나는 선행을 하고 죽기 위해서. 다른 하나는, 살기 위해서.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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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취색허브
시계토끼
3.9(31)
칼 베른 성에서 귀족의 신분으로 귀하게 자란 로잘린은 다정하게 청혼한 윌리엄과 결혼한다. 하지만 결혼한 다음 날부터 그의 말과 행동은 완전히 바뀌어 버리는데. “이제 이 계집애가 내 거라니…… 기분 좋네.” 그날부터 홀랜드 성에서의 지옥 같은 나날이 시작되었다. 윌리엄은 자신의 부인인 그녀를 하인 대하듯 했고 로잘린은 자연스럽게 홀랜드 성에서 고립되어 갔다. “다음에도 제대로 못하면 그땐 네 목을 부러트리고 네 아비한테 보낼 거야.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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