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 장르/배경
- 소재
- 관계
- 남자 주인공
- 여자 주인공
- 분위기/기타
총 3권완결
4.3(199)
10살 때의 일이었다. 그날은 아주 열이 많이 났고, 다시 태어나는 느낌을 받았다. 그 후, 상냥하고 다정했던 가족들이 변했다. 세상에 홀로 내던져진 느낌을 받기에는 칸나는 아직 어렸다. *** 이 남자가 화를 내면 무서워서 떨림이 멈추질 않았다. 머리로 생각하기도 전에 몸이 먼저 알아차렸다. 본능이 그를 멀리하라고 소리쳤지만, 오히려 꼼짝할 수가 없었다. 바들바들 떨고 있는 칸나의 앞에 도달한 데미안이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허리를 숙였다.
상세 가격소장 1,800원전권 소장 7,920원(10%)
8,800원총 6권완결
4.5(384)
“나와 결혼하면 너는 어디든 갈 수 있어. 바다를 건너야 하든, 하늘을 날아야 하든. 어디든지.” “…….” “나는 그럴 수 있는 남자니까.” 천한 공녀 캐서린. 25년을 성에 갇혀 살아온 그녀에게 그것은, 너무나 매력적인 제안이었다. 그녀의 약혼자는 황제의 형, 데이모스 팬드래건 대공. 느른한 속삭임에 이어 손가락에 무언가 미끄러져 들어왔다. 왼손에서 다이아몬드 반지가 영롱한 빛을 발했다. “저를, 죽이지 않으시는 건가요?” “나는 오래전부터
상세 가격대여 2,380원전권 대여 14,140원
소장 3,400원전권 소장 20,200원
총 2권완결
4.3(240)
※본 작품은 가상시대물로, 역사적 사실 등이 실제와 다릅니다. 또한 선정적이고 강압적인 성적 행위가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네놈은 꿈이냐 생시냐.” 여인임을 숨긴 채 살아온 아신은 황제의 명으로 조부와 함께 황태자가 유배된 성으로 내려가게 된다. 청룡의 피를 이어받은 동백국의 마지막 용손. 그리고 하늘이 내린 반려를 잃은 용손. 그것이 이 나라 황태자 사휘였다. 아신의 소명은 때때로 폭주하는 그의 잠을 부르는 몽루(夢
상세 가격소장 3,960원전권 소장 7,920원(10%)
8,800원총 2권완결
4.2(104)
대감집 한가의 금지옥엽 여식이었으나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목숨만 남게 된 여인, 한초서. 그녀 앞에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사내가 나타나, 그녀의 주인이 된다. “왜, 왜 날…….” “소인은 아씨의 소해(小奚)가 아닙니까.” 초서의 어린 사내종이었던, 하나 작금은 금수에 불과한 사내, 사릉. “한번 주인은 영원한 주인이거늘. 아무 때나 버리면 아니 되지요.” 아……. 너는 그리 여기었구나. 여태 그다지 고달픈 기억에 갇혀 살았구나. 한데,
상세 가격소장 3,150원전권 소장 6,300원(10%)
7,000원총 3권완결
4.4(359)
엘로이즈는 왕비의 의뢰를 받아 비밀리에 젖 분비 촉진약을 실험하던 중 젖몸살에 걸리고 만다. 몸살을 이유로 휴가를 낸 그녀는 병문안을 온 후배 나르디에게 젖몸살을 앓고 있다는 걸 들키게 되는데…. “몸살이란 게 젖몸살이었어요?” *** “…왜 이렇게 예뻐요?” “…….” “선배님은 정말 안 예쁜 곳이 없네요.” 진심인가…. 내 얼굴이나 몸 다른 곳은 몰라도, 거기가 예쁘다는 생각 못 해 봤는데. 통통하게 살찐 대음순에 비해 안쪽 날개는 가늘고
상세 가격대여 840원전권 대여 5,740원
소장 1,200원전권 소장 8,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