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
텐북
총 6권완결
3.5(136)
지독한 인생 속 단 한줄기 빛인 그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쳤다. 하지만 그것에 대한 보답은 고작…. “말썽 피우지 말고 얌전히 기다리고 있어. 나간다느니 또 허튼소리 하면 그땐 무사가 아닌 족쇄를 달 수밖에 없으니.” “…이럴 거면 그냥 개를 키우시지 그러셨어요.” 이제 그만할 때가 되었다. 제 주인이 오기만을 오매불망 기다리던 여인도… 일방적인 사랑도. “저를 개처럼 여기시는 걸 모를 줄 아세요?” 이름조차 빼앗긴 여인의 눈에는 울분과 서러움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8,000원
황아인
로아
총 2권완결
3.6(24)
흡혈귀가 본래의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단 한 명의 인간 반려자. 그들을 그릇이라 부른다. 몸이 닿으면 제어할 수 없는 욕정에 빠지게 하는 존재. 흡혈귀와 그릇은 환생해도 서로를 알아볼 수 있으며 전생의 기억을 공유한다. 전생에서 그릇에게 배신당하고 복수하기 위하여 오백 년을 기다려온, ‘흡혈귀’ 이은태. 온 세상 전부였던 여자에게 이제 증오만이 남았다. 그러나 어쩐 일인지 은태와 함께한 전생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그릇’ 정도화.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