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경
로망띠끄
총 2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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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 일족의 주인과 날개 족장의 운명으로 이어진 상천과 수이. 주인의 보디가드로 생명을 바쳐야 하는 운명에 분노하는 수이. 그녀에게 운명은 그저 저주였다. 날개 족장으로 그의 생명을 지켜주는 존재인 수이를 삶의 전부로 받아들인 상천. 그에게 운명은 거부할 수 없는 축복이었다. * 상천은 수이를 안고 욕조 안으로 함께 들어갔다. 욕조 가장자리로 물이 넘쳐흘러 내렸다. 따뜻한 물을 느낀 수이는 감았던 눈을 뜨고 그를 보았다. “괜찮아졌어?” “누구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설이영
피플앤스토리
3.6(341)
오만한 상사 준혁의 충격적인 제안. "여자가 필요해. 내 아이를 낳아줄 여자가." 마치 업무 지시를 내리는 것 같은 위압적이고 거만한 말투. “그 상대는 한 비서가 되어 줘야겠고.” “......사장님이 원하신다면, 저 말고도 다른 여자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녀를 훑는 시선에 옴짝달싹도 할 수 없었다. “다른 여자는 필요 없어.” 유혹에 넘어가서는 안된다. 아무리 탐이 나는 제안이라도 금단에 손을 댈 만큼 바보는 아
소장 4,200원
달달꼬시
라떼북
3.7(28)
복수만을 꿈꾸며 7년을 버텨 왔다. 그 복수의 신호탄을 올린 순간 예상치 못한 인물이 예화의 앞을 가로막았다. “도대체 왜 이러시는데요, 제도환 본부장님.” “말했잖아. 반했다고.” 대한민국 최고의 그룹인 제신그룹. 그곳의 후계자, 제도환이. 자신의 복수에 타인을 끌어들일 수 없었다. 알면서도…… 끊을 수 없었다. 이 중독적인 마음, 이 갉아먹는 집착을. 《갖고 싶어》
소장 3,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