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다유
노크(knock)
3.3(12)
자신을 스토킹 하던 여자와 한 번의 섹스로 거래를 한 태민. 그런데 그 한 번의 섹스 이후 그의 생활이 무너져버리는데……. “김지현 씨.” “네?” “우리 섹스 한 번만 더 해봅시다.” “뭐라구요?” “한 번 더 해보자구요.” “……왜요?” “그 날 이후부터 계속 당신 생각이 나서 환장할 지경이라서요. 김지현 씨는 정말 아무렇지도 않습니까?” “네. 저는 약속한대로 대표님을 잘 잊고 있는 중이예요.” “하.” 그가 어이없다는 듯 실소했다. 그런
소장 3,200원
이보나
튜베로사
4.4(2,211)
드라마 보조 작가로 일하는 서영은 자문을 구하기 위해 프라이빗 뱅커 장현오 대표를 만난다. 9살이나 많은, 자신과는 사는 세상이 완전히 다른 남자. 그저 스쳐 가는 인연인 줄만 알았다. “나하고 자고 싶어요?” 직설적인 물음에 돌아온 남자의 뜻밖의 대답. “나하고 만납시다, 이서영 씨.” “……그러니까 지금 연애라도 하자는 건가요? 대표님과 저?” “그런 걸 바라기엔 내가 너무 염치가 없어서. 그냥 가볍게 만납시다. 석 달, 아니 두 달. 내가
소장 3,600원
은서예
인피니티
4.2(271)
#판타지물, #서양풍, #연상연하, #권선징악, #첫사랑, #계약연애/결혼,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조신남, #능력남, #직진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상처남, #짝사랑남, #순정남, #동정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연하남, #능력녀, #재벌녀, #사이다녀, #냉정녀, #무심녀, #외유내강, #우월녀, #걸크러시, #달달물, #고수위 부족할 것 없는 과부 오펠리아. 모든 것을 가졌지만 감정에 메말라
소장 4,500원
바람바라기
에피루스
4.0(156)
“시간 팔고 얼굴 파는데 동의했다고?” 유력한 대권 후보의 외아들이자 현직 국회의원 강대한. 잘나도 너무 잘난 그에게 첫눈에 반했다. 그래서 그저 한 번 더 보고 싶은 마음에 제안에 응했을 뿐인데, 다시 만난 그는 냉랭하기만 하다. “어린 게 돈독만 올라선. 여차하면 몸도 파나? 나는 그쪽이 더 좋은데?” 입에 담을 수 없는 막말까지 내뱉으며. “사과, 받고 싶어요.” “뭐?” “사과하라고요, 나랑 우리 가족한테.” 잘난 건 없지만 그렇다고 꿇
소장 3,500원
유혜준
로망띠끄
4.0(1)
“연애 안 해요? 아, 하고 있나?” “나랑 연애하고 싶어요?” 스크립트에서 눈을 떼지 않은 채 재경이 심드렁하게 되물었다. “설마.” 순간 움찔했지만 윤은 말도 안 된다는 듯 피식 헛웃음을 웃었다. “몹시 결례인 질문이에요. 엄청 무례한 질문이고.” “하고 싶다면?” 쓸데없는 농담으로 듣고 무례하다고 하는 것인지 윤이 진심이라면 달라지는 질문인지 알고 싶었다. “난 연애 안 해.” “그래서 연애 말고 뭘 할까? 남재경 씨는” “섹스.” 재경은
소장 3,800원
얼로니스
레이디가넷
3.7(23)
임진왜란 때 의병으로 참전한 강태진은 죽을 위기에 처한다. 그 순간, 기묘하고 아름다운 사내가 나타나 그를 도와준다. 강태진은 목숨을 살려준 은혜를 갚겠다며 약속했지만, 13년이 흘러도 사내는 나타나지 않았다. 어느 날, 인간이라고 하기엔 어색한 존재가 찾아와 13년 전의 약속을 지키라며 기막힌 혼례를 요구한다. 가족들의 극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강태진의 아들 강도운은 혼례를 받아들인다. “너는 나를 무서워하지 않는구나.” “아내를 무서워하는
밀혜혜
스칼렛
총 2권완결
4.0(179)
타고난 연금술사에겐 각각 특수한 현자의 돌이 있다. 연금술사는 본능적으로 제 현자의 돌에게 어떤 끌림을 느낀다. 이것은 마법이다. 연금술사와 인간 현자의 돌. 둘 사이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기적 같은 일. ― 중세 이후, 연성진을 사용하는 연금술은 거의 맥이 끊겼다. 여자가 제안한 허울뿐인 결혼을 승낙했을 때, 그는 필연적 운명에 휩쓸렸다. “저는 정밀. 밀이라고 부르세요.” 소녀를 처음 본 순간, 완전무결하게 사로잡히고 싶다는 갈증이 시작됨
소장 700원전권 소장 4,700원
이서윤
러브홀릭
3.8(145)
사랑은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 서로 마주보기!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 그래도 오랜 짝사랑은 때로는 기적을 일으킨다. 누구나 한번쯤 간직한 첫사랑의 기억이 마지막 사랑이 되었다. 떠난 버스는 다시 잡을 수 없어. - 그 여자, 김은호. 일명 워커홀릭 형? 오빠? 짜식아, 네가 그러니 내가 헷갈렸잖아! 뒤늦게 알아본 진정한 사랑에 가슴 끓이는 자뻑왕자, 정윤호. 넌 가만히 있어, 내가 다 알아서 해! - 그 남자, 정윤호. 일
로맨스토리
4.0(47)
〈강추!〉사랑은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 서로 마주보기!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 그래도 오랜 짝사랑은 때로는 기적을 일으킨다. 누구나 한번쯤 간직한 첫사랑의 기억이 마지막 사랑이 되었다. 떠난 버스는 다시 잡을 수 없어. - 그 여자, 김은호. 일명 워커홀릭 형? 오빠? 짜식아, 네가 그러니 내가 헷갈렸잖아!뒤늦게 알아본 진정한 사랑에 가슴 끓이는 자뻑왕자, 정윤호. 넌 가만히 있어, 내가 다 알아서 해! - 그 남자, 정윤
가하
3.8(4)
한없이 그에게 빠져들었던 그때와는 이제 많은 것이 변했는데……. 이 남자, 위험하다. 대학교 동아리에서 처음 만난 은호와 윤호. 겉보기에는 유쾌한 선후배관계였지만, 은호에게 윤호는 그 누구보다 특별한 사람이었다. 끝내 전하지 못한 마음을 품은 채 함께했던 그날 밤의 기억은 상처가 되어 돌아오고, 결국 은호는 그를 잊기로 했다. 4년 후 재회한 두 사람. 언제나 냉정함을 잃지 않았던 윤호는 이제 그녀에게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기로 결심하는데……
피우리
4.0(8)
2007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사랑은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 서로 마주보기!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 그래도 오랜 짝사랑은 때로는 기적을 일으킨다. 누구나 한번쯤 간직한 첫사랑의 기억이 마지막 사랑이 되었다. 떠난 버스는 다시 잡을 수 없어. - 그 여자, 김은호. 일명 워커홀릭 형? 오빠? 짜식아, 네가 그러니 내가 헷갈렸잖아! 뒤늦게 알아본 진정한 사랑에 가슴 끓이는 자뻑왕자, 정윤호. 넌 가만히 있어, 내가 다 알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