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화
마롱
총 2권완결
4.7(31)
정서적, 신체적 학대 속에 살아온 재벌 사생아. 강영우. 오랜 시간 준비한 복수의 칼날을 휘두르려는 순간, “영우야, 내 꿈은 세계여행이야.” 심장 깊숙이 숨겨진 씨앗이 발아한다. 친부모를 살해한 사람들에게 입양된 비극적 운명의 여인. 연우희. 진실을 파헤치고 핏빛 복수를 하고자 한다. 저를 버리기 위해 떠난 동유럽 여행. “저 아세요?” “알고 싶은 사이가 되고 싶은 건 아니고?” 프라하행 야간침대열차에서 한 남자에게 매혹 당한다. 자신의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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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경
루시노블
총 7권완결
3.7(29)
* 키워드 :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서양풍, 첫사랑, 계약결혼, 선결혼후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능력남, 다정남, 절륜남, 집착남, 상처남, 짝사랑남, 순정남, 동정남, 냉정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능력녀, 재벌녀, 다정녀, 짝사랑녀, 동정녀, 순진녀, 털털녀, 전생/환생, 왕족/귀족, 오해, 권선징악. 잔잔물, 여주중심 공작가의 막내딸 에일라 아나이츠. 한번 잠에 빠지면 좀처럼 깨어나지 못하고, 결국은 죽음에 이르는 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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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an
CL프로덕션
총 4권완결
4.3(32)
“피의 맹세를 나눈 주종도 서로 배신하고 칼을 겨누는 꼴을 수도 없이 봐왔어.” “전장에서뿐 아니라, 이곳 황궁에서 더욱 흔하지, 그런 일들은 말이야.” “게다가 내가 단 두 번 만난 그대를 어찌 믿겠나?” 몰락한 후작 영애 알렉산드라 루모어는 자신의 비참한 현실을 되새기게 하는 황궁 연회에 오랜만에 참석했다가 망나니로 알려진 2황자 제논과 마주친다. 알렉산드라를 암살자로 오해한 제논과의 대화 끝에 그녀는 자신 안에 오래도록 잠들어 있던 야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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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캐
해피북스투유
4.3(592)
“너, 나랑 결혼할래?” 강태준이 원하는 건 평범한 아내가 아니었다. 제 아이의 엄마가 되어 실수의 뒤처리를 해줄 여자. 그걸 알면서도 희수는 거부할 수 없었다. 사랑받는 아내가 되진 못하더라도 좋은 엄마가 되고 싶었다. 하지만. “당신이, 태준 씨가, 내가 은우 엄마라고…….” “그만해. 나도 후회하고 있으니까.” 그조차 쉽지 않았다. 남의 아이. 우습게 봤던 그 말이 발목에 족쇄처럼 감겼다. “뭐 어때. 부부잖아.” 완벽한 남자가 내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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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NNNNA
하늘꽃
3.5(20)
“내가 여기서 널 놓아준다 치자. 지금 당장 여기서 나가면 어디서 살 거지? 오늘은 찜질방? 뭐. 며칠은 더 지낼 수도 있겠지. 근데 그 뒤는?” “…….” “동생이 13살이던데. 이제 다음 달이면 14살 아닌가. 중학교는 안 보내고?” “…….” 수인은 혼란스러운 머릿속을 애써 진정시키며 침착하려 애를 썼다. 그러나 재희는 모든 생각을 꿰뚫어 보듯 그녀를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다시 한번 제안할게. 두 번은 없어.” “…….” “나?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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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홍주
도서출판 태랑
총 3권완결
4.4(67)
“단도직입적으로 묻죠. 애인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럼 결혼합시다. 설자윤 씨.” 너무 단도직입적인 대표, 주강헌. 앞뒤 맥락 없는 청혼에 비서 설자윤은 황당해한다. “대표님, 농담이 지나치십니다.” “농담으로 들렸습니까?” 아무런 감정도 없는 사이에 느닷없이 청혼이라니. “대표님, 혹시 저 사랑하세요?” “사랑해야 합니까?” “결혼엔 사랑이 기본이니까요.” 결혼에 사랑은 기본이란 여자, 자윤과 “그렇다면 노력해 보죠.” 사랑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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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파란
동아
2.7(3)
“내가 이 집 주인이야. 그래도 일할 거야?” 숨이 탁 막혔다. 어째야 하는 거지? “그래서 절 뽑은 거였나요?” “맞아. 외모가 마음에 들어서.” 이 남자, 수상해도 너무 수상하다. “씻고, 내 방으로 와.” “네?” “해 보자.” “뭘요?” “섹스.” 군우가 우뚝 멈춰섰다. 앞장서서 걷던 중이라 소리도 없이 멈추는 바람에 이린은 그의 등에 머리를 쿵 찧고 말았다. 그가 옆얼굴만 살짝 보이며 말했다. “씻고 와.” 왜 내가 갈 거라 생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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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이흐르는
총 6권완결
4.3(2,978)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궁정로맨스 #회귀/타임슬립 #신데렐라, #권선징악 #정략결혼 #운명적사랑 #능력남 #순정남 #사이다녀 #외유내강, #걸크러시 #달달물 #잔잔물 #힐링물 #이야기중심 #고수위 몰락 귀족 가문에서 기사의 딸로 태어나 서글픈 생을 살았던 발리아. 그녀에게 다시 한번, 기회가 찾아온다. '이번에도 그렇게 살아야 할까?' 아니, 그러긴 싫어! 회귀한 생을 더 행복하게, 돈 걱정 없이 살기 위해 신전의 공녀가 되기로 한 발리아.
소장 3,800원전권 소장 24,800원
신해수
윤송스피넬
3.6(204)
*본 도서에 등장하는 인물과 배경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현실의 인물이나 단체, 상황과는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앉아요!” 자그마한 캐리어를 현관 앞에 놓은 채로, 주하가 말없이 세준이 있는 다이닝 테이블로 향했다. 1년을 한집에서 지내면서 두 사람은 단 한 번도 이렇게 마주 앉아 함께 식사한 적조차 없었다. 회사 일이 바쁜 것도 있었지만, 주하는 알고 있었다. 세준이 의도적으로 자신을 피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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