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반지
스텔라
총 104화완결
4.7(616)
‘오늘도 무사하게 해 주세요.’ 3년 전부터 시작된 죽음의 위협에 수아의 일상은 악몽이 되었다. 다니던 직장도, 가족도, 꿈도 포기한 채 ‘살아남기 위한 삶’을 유지하던 그녀. 그런 그녀 앞에 한 남자가 모습을 드러낸다. “여긴 어떻게 알고 오셨어요?” “보고 싶어서요. 민수아 씨, 당신 말입니다.” 마치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듯 자신을 응시하는 이 남자. “나는 오래오래 보고 싶습니다. 살아 있는 당신을.” 갑작스럽게 나타나 뜬금없는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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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열매
피우리
3.5(4)
헌신하면 헌신짝이 된다는 말처럼 헌신하는 태도 때문에 또 차인 그녀, 은솔. 다음 연애는 즐기기만 하겠노라 결심한 그녀의 앞에 그녀가 차인 꼴을 목격했던 남자, 은혁이 나타난다. 아무 말 없이 사라진 연인을 여전히 잊지 못한 은혁은 연인의 행방을 알고 있을 아버지를 자극하기 위해 그녀에게 가짜 연애를 제의해 오는데…. “합시다, 나랑.” “뭐, 뭘요?” “…….” “지금 무슨 소릴 하시는 거예요?” “합시다, 나랑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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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
로코코
총 2권완결
3.6(7)
동생의 남친이 다른 여자와 선보는 장면을 목격했다. 깽판을 치고 나온 것까진 좋았는데…… 알고 보니 닮은 사람이었다! “애인이 있으면 말을 하지 그랬냐고, 집에서 얼른 데려와 봐라 성화인데 어떻게 책임질 겁니까?” 비혼을 선언한 장손에게 애인이 있었다는 소식에 오늘내일하시던 할아버지가 벌떡 일어나셨단다. 이제 와 사람을 착각했다, 하면 다시 쓰러지실지도 모르는 상황. “해 드릴게요, 애인 연기!” 그러니까, 두 사람이 하기로 한 건 분명 연기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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