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새
이지콘텐츠
총 3권완결
4.3(33)
“우서영 씨, 남자 친구랑 헤어졌다고 했었나?” “갑자기 무슨 소릴 하시는 건지 모르겠어요.” “무슨 소리긴. 청혼하는 거지.”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상대의 약한 부분을 아무렇지 않게 건드리는 남자, 차무건. “결혼하면 좋아하는 것, 실컷 하게 해 줄게요.” “전무님…….” “너 나 좋아하잖아.” 그의 곁에 있기 위해 모든 것을 감내하는 여자, 우서영. 두 사람의 계약 결혼은 문제없이 지속되는 듯했다. 서영에게 변화가 찾아오기 전까지. *
소장 2,600원전권 소장 7,800원
이타래
동아
4.1(99)
스물여덟 살, 사진과를 졸업하고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지우. 낯선 여행지에서 그 남자를 처음 만났다. “하루 동안 제 사진을 찍어 주시는 건 어때요?” “몇 시간 촬영하고 싶으신데요?” “오늘 해 질 때까지.” 고작 하루를 함께 보낸 그와 함께 호텔로 들어갔지만 후회하지 않았다. 지우는 그대로 남자를 잊으려 했다. “나를 갖고 놀고서 도망갈 수 있을 줄 알았습니까?” 그러나 돌아온 한국 공항에 내려섰을 때야 알았다. 남자가 우리나라를 뒤흔드는
소장 3,900원
젤리펫
로즈벨벳
4.2(62)
#여주 한정 변태 남주 #여주 냄새가 가장 달고 맛있는 남주 #계략 남주 #성장 여주 #사이다 #복수 #로코 한 스푼 단 하룻밤이면 되었다. 쓰레기 같은 전남편과 상간녀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런데 이 남자, 하룻밤으로는 부족하다며 ‘미친개’처럼 쫓아온다. 그는 ‘미친개’답게 냄새 맡는 걸 몹시, 좋아했다. “손 안 댄다고 했어.” 강한 어조로 말한 그가 연주의 목에 얼굴을 묻었다. 갑자기 덮쳐진 낯선 감각에 연주는 몸을 빳빳하게 굳혔다. “그냥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한마리
템퍼링
4.0(272)
#현대물, #원나잇,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직진남, #절륜남, #평범녀, #상처녀, #잔잔물, #힐링물, #고수위 #약SM 오래 짝사랑하던 친구와 잤다. 제정신으로. 그러나 상대는 제정신이 아니었다. ‘실수였구나. 난 실수가 아니었는데.’ 상처받은 몸과 마음을 위로받기 위해 향한 펍. 펍에서는 한달에 한번 특별한 이벤트가 벌어진다. -SM NIGHT-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의 끝엔 뭐가 있을까. 희미한 불빛조차 새어
소장 3,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