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영
마롱
4.0(59)
대한민국 최고 인기남, 명품 배우 도승우. 완전무결한 그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작은 흠집을 선택한다. 눈앞의 엉뚱한 여자와의 계약 연애. “나랑 사귑시다. 딱 6개월만.” “싫은데요.” “돈 줄게요.” “얼마?” “원하는 만큼.” “콜.” 세계 최강 금메달리스트, 태권 소녀 이금주. 돈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그녀답게 단번에 제안을 수락한다. 다만 그녀에게도 한 가지 조건이 있었으니. “나랑 자요. 일주일에 다섯 번.” “미쳤습니까?” “다섯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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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서예
인피니티
4.2(271)
#판타지물, #서양풍, #연상연하, #권선징악, #첫사랑, #계약연애/결혼,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조신남, #능력남, #직진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상처남, #짝사랑남, #순정남, #동정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연하남, #능력녀, #재벌녀, #사이다녀, #냉정녀, #무심녀, #외유내강, #우월녀, #걸크러시, #달달물, #고수위 부족할 것 없는 과부 오펠리아. 모든 것을 가졌지만 감정에 메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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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믹
루비레드
총 2권완결
4.0(122)
서른다섯. 만년 대리인 위사라. 어느 날, 사장님의 아들과 선을 보게 됐다. “내 아들과 선을 보게. 어때? 애인도 없다면서.” 사장님의 아들과 선을 보라고요? 사장님은 아들이 둘이다. 한명은 서른일곱, 그 동생은 스물다섯. 당연히 두 아들 중 큰아들일 거라 생각했다. “내가 첫째 아들이라고 했던가? ……난 우리 둘째 놈과 선을 봐 줬으면 하고 말일세.” 첫 만남부터 꼬였다. 해장국집에서 처음 본 그는 다짜고짜 사라에게 시비를 걸었고. “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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