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치즈
동아
총 2권완결
4.2(48)
“간단해. 꼬셔. 꼬셔서 섹스를 하든 뭘 하든, 약혼식에만 못 오게 해.” “…….” “약혼식만 딱 깨 주면, 내가 책임지고 정은수 너한테 밀어줄게.” 10년이었다. 열네 살에 처음 본 정은수를 마음속에 품고 지낸 것이. “밀어주고 자시고 다 필요 없으니까, 정은수 유학이나 보내 줘.” 첫사랑의 자유를 위해 차태건은 제 양심과 26년간 지켜온 동정을 내던지기로 했다. 그리고 제 고용주이자 절친 정윤오의 약혼녀, 설은하를 유혹하기로 했다. “너
소장 2,900원전권 소장 5,800원
달달꼬시
라떼북
3.7(28)
복수만을 꿈꾸며 7년을 버텨 왔다. 그 복수의 신호탄을 올린 순간 예상치 못한 인물이 예화의 앞을 가로막았다. “도대체 왜 이러시는데요, 제도환 본부장님.” “말했잖아. 반했다고.” 대한민국 최고의 그룹인 제신그룹. 그곳의 후계자, 제도환이. 자신의 복수에 타인을 끌어들일 수 없었다. 알면서도…… 끊을 수 없었다. 이 중독적인 마음, 이 갉아먹는 집착을. 《갖고 싶어》
소장 3,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