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이경
루시노블
3.7(29)
* 키워드 :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서양풍, 첫사랑, 계약결혼, 선결혼후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능력남, 다정남, 절륜남, 집착남, 상처남, 짝사랑남, 순정남, 동정남, 냉정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능력녀, 재벌녀, 다정녀, 짝사랑녀, 동정녀, 순진녀, 털털녀, 전생/환생, 왕족/귀족, 오해, 권선징악. 잔잔물, 여주중심 공작가의 막내딸 에일라 아나이츠. 한번 잠에 빠지면 좀처럼 깨어나지 못하고, 결국은 죽음에 이르는 병을
소장 10,500원
김희도
새턴
총 3권완결
4.3(110)
“1년만 더 참아.” 그것이 지독한 외로움에 발버둥 치다 뱉은, 그녀의 이혼 요구에 대한 그의 답이었다. “우리 결혼은 단순한 결혼이 아니야. 너와 나 사이의 계약이지.” 비수 같은 한 마디 한 마디를 꽂아 넣으면서도, 바로 놓아줄 수는 없다는 태도. 그 태도가 이경으로 하여금 남편 지완을 정말로 놓고 싶게 만들었다. 그러나…, “차이경, 눈 감아. 키스할 거니까.” 이경이 이별을 결심한 순간부터 그가 달라졌다. “잘해주고 싶어.” 잘해주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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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원
블라썸
총 2권완결
0
소중한 친구를 구한 대가로 피아노를 잃은 열여섯의 태하. 그의 희생으로 홀로 피아니스트의 꿈을 이룬 채은은 죄책감에 그를 향한 짝사랑을 마음 깊이 묻었다. 그리고 그의 증오를 기꺼이 감내하기로 다짐한다. 그러던 어느 날. “결혼하자.” 태하가 청혼해 왔다. 투병 중인 할아버지를 핑계로. “할아버지 돌아가시면 이혼해 줄게. 결혼 정도 되면 네 죄책감도 덜어지지 않겠어?” 채은은 태하의 알량한 청혼을 거절하지 못하고, 두 사람은 허울뿐인 결혼을 한
소장 3,800원전권 소장 7,600원
총 7권완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1,000원
로맨티시즘
로망띠끄
4.0(2)
사랑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던, 지나치게 가벼워 보이던 여자, 한세희. 왜곡된 사랑에 대한 시선으로 마음을 다쳐버린 진중한 남자, 이석훈. 그들이 제각각 자신들의 답답한 친구, 은빈과 서진을 위해 큐피드로 뭉쳤다. 그런데, 어째서 이 큐피드끼리 점점 가까워져 가는 거지? * “자고 싶어?” 거듭된 그녀의 구애에 석훈이 가소롭다는 듯 웃음을 지으며 물었다. “... 네?” 맹수가 우리에 잡아 놓은 사냥감을 먹기 위해 덤벼오는 듯, 우두커니 서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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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월
필
총 4권완결
4.8(720)
<1, 2권> 1926년 여름. 조선총독부 법무국장의 금지옥엽. 백작가의 사랑스러운 고명딸. 하루하라 미나는 처음으로 경성 땅을 밟았다. 아버지가 준비한 선물, 그녀의 근사한 남편감을 만나기 위해. “하야시 슌세입니다.” 경성 대부호의 상속자. 매국 대신의 장손이자 자작가의 후계자. 임준세. “그쪽은 이 결혼 왜 하고 싶어요?” “총독부에서 근무하고 싶습니다.” “……너무 솔직하시네.” 그녀의 눈 속에서 그는 뚜렷하게 웃고 있었다. 서글서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은해윤
오드아이
총 5권완결
4.2(104)
니베이아에게 세상은 언제나 겨울 같았다. 하녀의 소생이라며 무시하는 사람들과 냉랭한 부모님. 엄동설한에 홀로 떨어져 벌벌 떨어도 돌아보는 이 없는, 그야말로 삭막한 겨울이었다. 하루하루 인형처럼 살아가던 중, 니베이아는 약혼을 했다. 선친들끼리 맺은 태중 혼약이었다. 상대는 외스타슈 공작가의 발레르 외스타슈. 모든 비극의 시작이자, 빌어먹을 사랑의 시작이었다. “사랑에는 때가 있어요. 당신은 그걸 전부 놓쳤고, 나는 더 이상 당신을 사랑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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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향
우신북스
3.9(27)
“내가 너, 그 남자 가지게 만들어 줄게.” 프렌치 레스토랑 몽 쉐리에서 셰프로 일하는 유정. 동창생 이연우를 줄곧 짝사랑해 온 그녀에게 고교 시절 인기 넘버원이었던 김수혁이 묘한 제안을 해온다. 레스토랑 ‘륀느’를 운영하는 자타 공인 미남 수혁. 능력, 재력, 외모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그에게 유정은 처음엔 그저 재밌는 내기 상대일 뿐이었는데……. 자꾸만 그 입술이, 그 눈동자가, 그 미소가 날 뒤흔들어. 반유정, 넌 자꾸 날 다른 사람으로
소장 4,000원
윤해령
3.5(6)
“거기 당신, 외롭지 않나요? 애인이 필요하신가요?” 똑같은 틀에 박혀 꿈 없는 삶에 권태를 느끼던 조태영. 한 회사의 어엿한 대표가 되어 있는 동창 최민우를 만난다. 회사 이름은 바로, ‘외당애’(외로운 당신의 애인이 되어 드립니다)! 민우의 스카우트로 태영은 외당애에 입사하게 되는데……. 과연 이런 회사가 잘될까 싶었는데, 세상에는 외로운 사람이 너무나 많았다. 현대인이라면 한 번쯤 겪는 외로움을 주제로 외당애 직원들과 고객들이 만들어 가는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