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계략적 관계]의 스핀오프 작품입니다. 아버지의 죽음으로 기울어져 가는 회사를 살리기 위해 정략결혼을 하게 된 서정. “다섯 번째. 부부로서의 최소한의 책임은 진다.” 천재 연구원인 이안이 내건 결혼 계약 마지막 조건에 살기 위해 사인을 한 순간부터. “우리 둘의 약속은 지금부터 유효합니다.” 그의 손을 맞잡고 평범한 부부가 되어야 했다. “혹시, 같이 자도 돼요?” “…응.” 서로의 악몽을 달래주었고 “마치면 본사로 데리러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