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풀잎
루시노블
3.9(32)
* 키워드 : 계약연애/결혼, 권선징악, 까칠남, 냉정남, 능력남, 다정남, 다정녀, 달달물, 무심남, 사이다남, 상처남, 상처녀, 서양풍, 선결혼후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순정녀, 순진녀, 신데렐라, 이야기중심, 재벌남, 직진남, 집착남, 츤데레남, 카리스마남, 판타지물, 평범녀 내게 남은 수명은 겨우 1년. 몸에 고인 마력이 터져 결국 죽게 될 운명이었다. 날 학대하는 악랄한 집안에서 벗어나기 위해, 애첩이 있다는 공작에게 계약 결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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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캔디
와이엠북스
총 2권완결
4.3(3)
아버지의 빚으로 피폐한 생활을 해야 했던 소혜에게 3년간 상사로 모신 강준의 제안은 무척이나 달콤했다. “임 비서님은 돈이 필요하시고 저는 제 아내 역할을 해 줄 여자가 필요합니다. 필요한 돈을 드릴 테니, 제 아내가 되어 주셨으면 합니다.” “거절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잘 생각해 보시죠. 임 비서님, 똑똑하고 현실적인 분이시잖아요.” 첫 거절은 결국, 벼랑 끝으로 몰린 소혜의 마지막 동아줄이 되어 버렸다. 그렇게 시작하게 된 버석한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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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나
비포선셋
3.5(2)
“나는 지금부터 솔직해질 생각입니다.” 민준의 나직한 음성이 침대 위로 쏟아졌다. 그의 까만 눈동자는 집요하게 유화만을 쫓았다. “이만하면 많이 참았다고 생각하는데.” 감정은 공유하고 싶지 않았다. 아니, 사실은 겁이 났다. “사랑하면 안 되는 사이입니까. 우리가.” “그건 아니지만…….” “선, 마음껏 그어요.” 민준의 단단한 팔이 유화를 끌어당겨 품에 넣었다. “난 그 선, 넘어갈 거니까.” 3년의 계약 결혼. 여우처럼 홀리는 남편에게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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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봄이
총 3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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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야한 생각 했어요?” “그, 그게 무슨…….” “뭐, 상관없어요. 난 항상 하니까.” 한결같이 까칠하고 재수 없는 상사. 일 잘하는 양아치 본부장 김차헌. 돌연 노골적인 눈빛을 한 그가 불순하게 다가오기 시작했다. “송 비서한테 질척대려고, 나.” “…….” “매일 궁금했어요. 송 비서는 어떤 맛일지.” 차헌의 과감한 유혹은 회사에서 침실로까지 이어지고 여은의 잠자던 본능을 진하게 깨우고 만다. “키스해 줘.” “본, 본부장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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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선
신영미디어
4.0(2)
* 키워드 : 재회물, 로맨틱코미디, 츤데레남, 재벌남, 직진남, 털털녀, 외유내강, 계략녀 전 남자 친구와 거지같이 헤어졌다. 그 헤어짐의 장소에서 우연히 만난 이름도, 직업도, 나이도 모르는 남자를 만났고, 하룻밤을 보냈다. 1년 후, 억지로 나가게 된 맞선 자리에 어디서 많이 본 남자가 앉아 있는데……? “서로 터치하지 않는 선에서 결혼 생활 유지하고, 1년 후 갈 길 가는 걸로. 어떻습니까?” “……위장 결혼을 하시겠다?” 그렇게 대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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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비
더잼미디어
[안내] 본 도서는 2023년 출간되었던 <롤랑콜린>의 개정판입니다. 내용 추가 및 제목, 연령가 변경이 있었습니다. 이용에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격동의 황제 교체기, 북부 톨로즈 대공국은 서부 플랑드르 공국의 독립 전쟁에 휘말리게 된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북부를 구원하러 온 남부의 해군 제독 니콜라스는 북부의 대공 로렐리앙에게 그 대가로 결혼을 요구한다. "도와줄게. 대신." 니콜라스가 한 발짝 더 다가섰다. 로렐리앙은 뒷걸음치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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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송
마담드디키
총 4권완결
4.1(22)
“결혼합시다.” 만난 지 10분 만에, 게다가 냄새가 안 난다고 청혼을 받은 여자가 세상에 또 있을까? “직업, 이름, 나이. 그 세 가지로 결혼을 하자고요?” “제 한주 그룹 지분을 다 드리겠습니다.” 하필 해나는 아빠의 사기와 갑작스러운 발병으로 돈이 필요했고. “해나 씨를 만난 순간, 열한 살 이후 처음으로 숨통이 트였습니다.” 인우는 의사보다, 향수보다 자신의 병에 효과가 좋은 이 여자가 절실했다. 1. 결혼 계약금 3억 즉시 지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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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옥
몽블랑
3.3(13)
아버지의 욕심으로 결정된 맞선, 아니. 이미 결혼이 확정된 자리였다. 그런데 하필 상대가 안 좋은 소문만 가득한 최회장의 장남 최형규라니. 그와의 결혼만은 피하고 싶었던 지미는 양가 가족들이 있는 자리에서 폭탄선언을 하는데… “죄송합니다, 회장님. 저는… 형민이하고 이미 잤어요.” *** “나하고 결혼하자.” “그래. 결혼… 너, 지금 뭐라고 했어?” 최형규의 이복동생이지만, 항상 곁에서 힘이 돼 주었던 형민이라면 이런 미친 부탁도 들어줄 것이
트리플민트
스텔라
결혼식을 앞둔 언니가 바다에 뛰어들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유인아, 유진이가 돌아올 때까지만 버티면 돼. 딱 그때까지만.” 언니를 잃은 충격과 슬픔에 빠져 있던 것도 잠시, 아버지가 언니의 결혼과 관련해 위험한 거래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유인은 결국 피할 수 없이 쌍둥이 언니 유진의 행세를 하게 된다. 자꾸만 무거워지는 마음을 애써 추스르며 절대 들키지 않게, 마치 진짜 유진인 것처럼 버텨 보겠다 결심했는데……. “정유진 씨,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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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롬
리케
3.8(31)
‘어? 1년 전으로 돌아갔잖아?’ 해인은 떨리는 눈으로 살아있는 강우를 바라보았다. ‘이건 기회야!’ 무조건 강우와 은영의 정략결혼을 막아야 한다! “오빠, 결혼…… 했어요?” “뭐? 결혼은 무슨. 쭉 봐 와 놓고 갑자기 그런 건 왜 물어? 진짜 머리 다친 거 아냐?” 강우는 뜬금없는 질문에 어이없다는 듯 옅은 미소를 지으며 해인의 이마를 짚었다. “그럼…….” 해인은 강우를 홀린 듯 응시하며 중얼거렸다. “결혼……, 나랑 할래요?” 해인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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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연윤희수
로망로즈
3.7(7)
처음 봤을 때부터 좋아한다며 대뜸 고백부터 하던 당돌한 애송이 유소혜. 단 한 번도 그녀를 귀찮은 꼬맹이 이상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던 TJ그룹의 황태자 남궁현. 변함없던 애송이의 짝사랑은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던 소혜의 졸업식 날. 작별 인사로 받아 간 소혜의 도둑 입맞춤으로 끝났다. 그렇게 끝이어야 하는데. 그날부터 줄곧 남궁현은 애송이의 저주에 걸린 것처럼 입술에 남겨진 흔적에 괴로워했다. 6년의 시간이 흐르고 다시 그녀 앞에 나타난 남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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