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나무
위트북
3.8(4)
*본 작품에는 금단의 관계, 강압적 관계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 엘라는 하녀로 전락해버린다. 계모와 언니들은 본색을 드러내며 엘라의 집도, 부모님이 남긴 유산도, 모두 다 차지해버렸다. 그러나 그게 다가 아니었다. “내가 왜 지금까지 이 집에 들락거리는지 정말 모르는 건 아니지, 엘라?” 한때는 아버지의 절친이었지만 이제는 계모의 정부가 된 토비아스 남작이 승냥이의 눈으로 엘라를 희롱하고. “엘라
소장 1,200원
베니니
노블리
5.0(1)
남편과 아이를 잃고 이젠 일자리까지 잃어버린 베티. 그녀는 살기 위해서 한 남자의 소유가 될 수밖에 없었다. 귀족 남자들의 공식적인 내연녀, 치치스베띠가 되어. 그녀는 알도 데르테로나 백작의 여자가 되어 순종한다. 그런데 어느 날, 그는 난잡하기 이를 데 없는 난교를 명하고 침대에 그녀를 묶는데……. “오늘 밤은 셋이서 하는 거야. 우리 셋 전부랑 한 번에.”
소장 2,000원
김물개
라비바토
4.2(35)
가난한 남작가의 바네사는 팔려가듯 다 늙은 자작에게 시집간다. 그로부터 6년, 남편을 독살했다는 누명을 쓴 판국에 아들과 자신을 지킬 방법은 결백을 입증하는 결투재판의 승리뿐. 대신 결투할 이를 찾다 보니 포악하지만 실력만은 출중하다는 용병 율리안에게 가는데… “이런 푼돈으로? 돈 나올 구멍이 달리 없는 것 같으니, 내게 몸이라도 파는 게 어때? 섭섭지 않게 쳐줄 테니까.” 가진 모든 것을 털어 부탁했지만 돌아온 건 조롱뿐. 고민 끝에 바네사는
소장 3,800원
킹카
벨벳루즈
총 2권완결
4.0(27)
“한 번 벌릴 때마다 1만 골드. 미천한 놈의 애새끼 하나 낳아 주면 빚은 면제야.” 금지옥엽 귀하디귀한 백작가의 아가씨가 팔렸다. 왕국에서 가장 질 나쁘기로 소문난 악덕 고리대금업자에게. “여긴 누구도 만진 적 없어요……. 제발 그만…….” “자위도 안 해 봤어?” 그의 입에서 튀어나온 적나라한 말에 사색이 되었다. “키스는 100골드. 자잘한 스킨십은 30골드. 섹스는 10,000 골드. 이 정도면 후하게 쳐 준 것 같은데.” 그와 침대에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800원
리사벨
필연매니지먼트
총 9권완결
4.5(2,982)
※본 소설은 호불호가 나뉘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그러게 정도껏 했어야지. 엘리샤. 이런 꼴을 당하기 싫었다면.” 흔들리는 몸, 몸을 감싸안은 단단한 팔. 몽롱해지는 머리. 저도 모르게 토해지는 애끓고, 달콤한 한숨. ‘지금……. 이 상황……. 도대체 어쩌다가…….’ 엘리샤는 떠올렸다. 이건 과거에 없던 일이다. ‘맞아, 그랬지.’ 악마 같은 사내의 가짜 정부가 되어, 골수까지 다 뽑아 먹히고 죽는 미래. 카
소장 500원전권 소장 24,900원
죄송한취향
시계토끼
4.6(3,734)
아이제타인의 황실 의무관 나디아. 이세계를 구하고 겨우 원래 몸으로 돌아왔더니 제국의 미친개를 유혹하는 변태가 되어 있었다. 유혹만 했으면 다행인데 그 미친개, 렉시온을 화나게 만들어버렸다. 당장이라도 제 목을 조를 것 같은 남자 때문에 두려움에 떨고 있는데, 이제는 영영 안 볼 것 같았던 시스템 메시지가 말하길. [시스템 메시지] 운명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운명에게 엉덩이 맞기 (0/100) 엉덩이? 내가 엉덩이를 왜 맞아. 의문도 잠시, 영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4,000원
뽕빨장수
로튼로즈
4.0(22)
“아버지가 알면 어떨 것 같아,응?” “…흐, 흐윽…….” 질척이는 소리가 아비가일의 귓가를 울렸다. 울먹임이 섞인 신음에도 아론은 그녀를 탐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이 고귀한 가문을 망친 마녀로 쫓겨나고 싶은 거야?” 아비가일이 차마 입을 떼지 못하자 아론이 응? 어머니. 하며 되물었다. 특히나 ‘어머니’라는 단어를 짓씹을 때면 더 힘주어 말했다. 부러 그러는 것이었다. 효과는 언제나 좋았다. 아비가일은 아론의 입에서 그‘어머니’라는 말이
소장 1,000원
피치라떼
페퍼민트
총 143화완결
4.9(2,393)
황궁 천문관 소속의 최연소 주술사 소하. 백 년에 단 한 번 푸른 만월이 뜨고 요기가 강해진다는 달빛이 흐르는 밤이었다. 도성에 나타난 요괴를 처치한 소하는, 갑작스레 천문관의 우물에서 튀어나온 커다란 검은 뱀요괴 자겸에게 납치당하고 만다. 위기에 처한 그 순간. 달의 화신과도 같이 아름다운 백여우가 나타나 뱀요괴와 뒤엉키며 싸우게 된다. 잠시간 정신을 잃었던 소하가 눈을 뜨자, 아름다운 남자가 저를 향해 다가오는데…. 저자는 위험하다. 지금껏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000원
참새대리
에클라
총 4권완결
4.4(165)
실연과 술이 만나면 환상의 시너지가 터진다. 바스커빌 황실의 ‘번견’으로 살아왔던 레이디 미샤 그레이. 약혼자에게 차여서 다음 날 이 세상 따위 없을 정도로 술을 마셨는데……. ‘하, 아응! 거기, 아, 안, 안에 더요, 아!’ ‘여기……?’ ‘힛, 응! 하으읏, 잠깐……!’ ‘잠깐은 없어.’ 남자는 앞머리가 흐트러진 상태로, 그녀의 부어오른 유두를 깨물며 으르렁댔다. ‘이 이상 부추기지 마.’ 미샤 그레이, 21세. 그레이 자작가의 외동딸.
소장 1,700원전권 소장 11,300원
목화커피
도서출판 태랑
3.2(13)
다섯 명의 성녀 후보 중 하나인 아일린 테레사는 모종의 사건 때문에 수치를 견딜 수 없어 위태로운 첨탑에 오른다. 그리고 발견한 것은 스스로의 탄생을 저주라고 생각하는, 뱀의 피를 이은 대공 알로히 피페라. 아일린은 대공이 신부를 찾는다는 것을 떠올리고 도피처로 그를 선택한다. “날 데려가요.” “마조히스트인가?” 알로히가 물었던 것은 오직 그뿐이었다. 성적으로는 백치에 가까운 아일린은 영문 모를 말에 성급하게 고개를 끄덕인다. 그렇게 알로히의
소장 2,200원전권 소장 12,700원
총 132화완결
4.8(12)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