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매실
글로우
4.3(75)
생각지도 못했던 폐암 4기 진단, 남은 시간이 일 년이라는 청천벽력같은 시한부 선고. 학창시절엔 대입 준비, 대학 다닐 때는 취업 준비, 취업하고 나서는 일, 일, 일, 그리고 또 일……. 숨가쁘게 살아온 28년간 자기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져 본 적이 없었던 소이는 자신에게 남은 일 년 동안 천천히 해 나갈 버킷리스트를 작성한다. 그중 가장 큰 문제는, 연애였다. 183cm 이상의 큰 키, 연예인 수준의 외모, 부끄럽지 않은 매너, 헤어지자고
소장 4,400원
몬루
조은세상
3.6(10)
첫 경험 도중 기절해버린 뒤 창피함을 견딜 수 없어 달아났던 그녀, 우설아. 이후 섹스 트라우마가 생긴 그녀의 앞에…… 전 남친 강지혁이 나타났다!? “우설아 씨는 예전부터 참 잘했지.” “……뭐를요?” “나 열받게 하는 거. 한 번 도망간 사람이 두 번을 도망 못 가겠어?” 그녀와 마찬가지로 트라우마가 생긴 지혁은 설아가 10년 전처럼 도망갈 수 없도록 계약서를 쓰게 하는데……. “그럼 제가 뭐를 책임져야 하나요? 어떻게 하면 저를 용서해주실
소장 3,500원
사라락
다향
3.7(30)
친구에게 떠밀리듯 간 동창회. 그곳에서 서희는 첫사랑, 온열을 만난다. 기어코 바래다주겠다는 그와 함께 집으로 걸어가는 길. 집 앞에서 기다리던 전 남친이 난동을 피우고, 곤란해하는 서희를 열이 돕는다. “너 저런 거랑 만났냐?” ‘부끄럽고, 부끄럽다. 부끄러워.’ 못 볼 꼴을 보였다는 수치심에 고개만 숙이고 있는데, 열은 뜻밖의 제안을 한다. “애인이 되어 줘.” “……뭐?” “요새 어머니가 자꾸 선을 보라고 성화시거든.” 세 달간 그의 애인
소장 3,400원
멜로우로즈
로망띠끄
총 2권완결
2.7(3)
몰락한 재벌 집 딸 민세린. 무능력한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느라 강제 모쏠이 된 그녀는 악연을 빙자한 운명을 만나게 된다. 그것도 정체 모를 한 ‘미친놈’을. 서로에게 매료된 그들은 계약 연애를 빌미로 잊지 못할 아찔한 밤을 보내게 된다. “세린 씨, 이 상황 감당할 자신 있어요? 나 집착 굉장히 심한 편인데….” “감당 못 하면 애초에 시작도 안 했어요.” “계약 연애 그딴 거 다 집어치우고 그냥 우리 진지하게 만날래요? 누구보다 아니 나보다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800원
박윤후
신영미디어
4.0(4)
* 키워드 : 현대물, 법조계, 연예계, 오해, 재회물, 첫사랑, 친구>연인, 계약연애/결혼, 직진남, 능글남, 다정남, 짝사랑남, 순정남, 상처남, 집착남, 유혹남, 동정남, 뇌섹녀, 능력녀, 상처녀, 짝사랑녀, 철벽녀, 동정녀, 까칠녀, 냉정녀, 달달물 * 본 도서는 2017년 본 출판사에서 출간된 동명 도서의 개정판입니다. 중학교 시절, 아버지의 외도가 소문나는 바람에 도망치듯 이사하며 성을 바꾼 가희. 그 소문을 첫사랑인 지한이 냈다는
소장 4,000원
탄실
텐북
3.6(90)
“부인께선 저를 잊으셨습니까?” “…네? 이보세요, 지금 절 부인이라 하셨습니까?” 이련이 눈을 휘둥그레 떴다. 이게 무슨 일인지 어안이 벙벙했다. “정녕 몰라보시겠습니까? …그래도 제 이름은 기억하시겠지요?” “설마 갈문왕 전하?” 오랜 전쟁이 끝난 모양이었다. 그와 혼인을 했다고는 하지만 어차피 자신은 그의 명줄을 보전할 목적의 액막이 신부일 뿐이었다. 그 소임을 다했으니 이제 남은 것은 파혼뿐. 하지만 마지막으로 그에게 하고 싶은 청이 있
소장 3,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