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해이
체온
3.4(19)
선 자리에서 만난 강하와 계획에 없던 하룻밤을 보낸 은령. 그와의 관계는 뜨겁고 황홀했으나, 그저 스쳐 지나갈 인연일 뿐이었다. 생각지도 못한 장소에서 재회하기 전까지는…. “이번에 새로 오신 팀장님입니다. 인사하세요, 서 대리님.” 새로 부임한 팀장의 앞에 선 은령은 태연할 수 없었다. 눈앞의 남자를 빤히 쳐다보고만 있자, 그가 다가와 먼저 손을 내밀었다. “백강하 팀장입니다.” 그날 이후,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유혹의 손길을 뻗는 강하
소장 4,000원
달수정
필연매니지먼트
총 3권완결
3.9(126)
사인은 심장마비. 그래도 마지막으로 본 게 잠든 남편의 모습이라니 다행이다. 그런데, 다시 깨어났더니 죽기 1년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죽음까지 남은 기간 1년. 그렇다면 나를 너무 사랑해 준 남편, 내가 죽어도 괜찮을 수 있게 해 주자. 보수적이었던 남편. 다른 건 몰라도 이런 건 아주 싫어했었지. 어때요? 정이 좀 떨어져요? “흣. 다, 당신 너무 못, 하윽… 못 해…!” “그렇군요. 부인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죠.” 어째서 이전
소장 2,800원전권 소장 9,200원
마리다이
도서출판 윤송
총 2권완결
3.2(6)
오랜 악연인 이나와 서준. 이나는 자신도 모르는 새, 서준과 혼인 신고가 되었음을 알게 되고……. 도무지 받아들일 수 없는 현실, 서준은 자신도 어쩔 수 없었다며 그녀를 설득하기 시작한다. 1년간의 계약 결혼, 계략인지 계약인지 혼란스러운 상태로, 이나는 결혼과 동거를 수락하는데……. *** 신이 직접 빚은 피조물이라 찬양을 받을 만큼 우월한 비주얼, 철두철미한 업무처리능력, 집안도 꽤 잘 사니, 서준은 누가 봐도 탐나는 신랑감이었다. 하지만
소장 500원전권 소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