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민
피플앤스토리
총 2권완결
4.0(992)
“송채연 씨는 맞선 볼 때마다 남자한테 다리 벌립니까?” 어쩔 수 없이 나간 맞선 자리에서 만난 여자 송채연. 자신의 급에 맞지 않는 상대를 들이미는 새어머니를 모욕하기 위해 우진은 그녀를 짓밟을 생각이었다. “권우진 전무님은 다리 벌려 주는 여자만 있으면 다 집으로 데리고 오시나 보죠?” 하지만 그녀의 당돌함에 이끌려 맞선을 본 첫날 침대에서 뒹굴게 됐다. 그렇게 하룻밤만 보낸 뒤에 그녀를 모욕하고 내치면 그만이었는데. “당장 결혼할 수 있는
소장 1,200원전권 소장 4,200원
송송희
라떼북
4.3(3,496)
사랑 없이 태어나고, 사랑 없이 길러져 왔으며, 끊임없이 가족의 사랑을 갈구해온 마리. 사랑 없이 결혼을 하는 미래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미안합니다. 조금 늦었습니다.” 무미건조한 인사와 함께 나타난 한 남자. 서로의 착각으로 이루어진 이 만남을 시작으로 마리는 자신의 삶을 새롭게 덧칠해 나간다. 첫 만남부터, 지금 이 순간도, 그리고 앞으로도, 《그대가 사랑이 아닌 적이 없었다》
소장 700원전권 소장 4,400원
박온새미로
그래출판
총 6권완결
4.1(251)
“당신은 빛이 나는 사람인데… 제가… 제가 테르나를 욕심내도 될까요?” 페이튼 오를랑 테르비온 공작, 아이테르나만이 삶의 구원이요 희망이었던 소년. 전쟁터에서 보낸 혹독한 6년의 세월이 지나고, 아이테르나를 와그작와그작 먹어치우기 위해 이를 감추고 돌아왔다! “아, 아읏! 오를…….” 연약한 목소리가 덜덜 떨리고 있었다. 오를랑은 아무것도 숨기고 싶지 않았다. 테르나에 대한 자신의 이 뜨거운 욕망을, 터질 정도로 발기한 남성을 숨기고 싶지 않았
소장 3,700원전권 소장 18,500원
원스
3.7(221)
<작품 속에서> “마저 벗어.” 재욱의 명령이 떨어졌다. 지연은 흔들렸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다시 옷을 입고 돌아가면 된다. 하지만 돌아가면 영영 생모의 얼굴을 볼 수 없으리라. 지연은 마음을 굳게 먹고 팬티를 무릎까지 내렸다. 팬티는 결국 바닥으로 떨어졌고 지연은 9cm의 하이힐만 신은 채 나체가 되었다. “보여줘.” “뭐라고요?” “자세히 보여달라고.” “……!” “신문에서 네 기사 볼 때마다 직접 눈으로 보고 싶어 미치는 줄 알았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