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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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4.7(327)
제국 최고 공작 가문인 헤센. 그곳의 소속 하녀이자 어엿한 몽마인 모드의 가장 큰 기쁨은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따 먹는 헤센 가의 삼남, 에르시안 도련님의 달콤한 정기다. 언제 인간계에서 좌절과 수모를 겪었냐는 듯 배부르고 즐거운 나날을 보내던 모드는 어느 날, “너 몽마인가 뭔가 하는 그거잖아.” 꼬리가 길면 밟힌다는 격언에 맞게 도련님에게 정체를 들키고 만다. 분명 마법을 걸었는데 어떻게 기억하는 거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에 허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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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800원전권 소장 4,600원
총 2권완결
4.3(795)
※ 본 작품은 주인공이 다른 두 개의 에피소드로 나뉘어 있습니다. 구독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Episode 1. 소꿉친구가 너무해 “테오, 우리…… 한번 하지 않을래?” “꿈도 꾸지 마, 그 음흉한 눈빛으로 훑지도 마!” 소꿉친구였던 밀리아의 제안에 가족 같은 사이에서 그게 어디 가당키나 한 일이냐며 질색팔색하던 테오필드. 그러나……. “미안해, 테오필드.” “……아무 말도 하지 마.” 흥분이 가시며 점차 이성이 돌아오자 테오필드는 좌절했다.
상세 가격대여 1,050원전권 대여 4,200원
소장 1,500원전권 소장 6,000원
총 3권완결
4.0(433)
“아르고니아의 공주, 네가 신의 무녀인가?” 대륙의 침략자는 뚫어질 듯 그저 들여다만 보았다. 칼을 댄 것도 아니고 저 무뢰한 오라비마냥 옷가지를 헤집은 것도 아니다. 그는 그저 뚫어질 듯 이카릴을 잡아챈 채 들여다보았다. 냉소적이고, 잔인하고, 냉혹하며, 지독히 탐욕적인 저 미동 없는 푸른 눈. 하지만, 시선으로 범해지는 듯한 기분을 그녀는 처음 알았다. “당신, 나한테 왜 이래……?” “꽃을 꺾는 데 이유는 필요 없지.” 언제나 그저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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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3,400원전권 소장 10,200원
4.4(570)
아리아드네를 위하여 -니세우스, 아비의 부정(不淨)으로 말미암은 너를 부정(否定)한다. -……. -나의 부정은 그대를 좀먹을 것이고, 종내 너는 자신(自信)을 부정하며, 모든 것들의 심장 속에 포복한 어둠과 삶을 나누리라. 가없는 투쟁은 그대의 피가, 잊히지 않을 고통은 그대의 살이 되리라. 너의 세계는 어그러질 것이며 너는 지배하며 지배당하라. -……. -내 저주로부터 몸 숨길 길이 존재한들, 제우스의 아들인 너는 결코 이르지 못하겠지. 니사
상세 가격대여 2,310원(30%)
3,300원소장 2,970원(10%)
3,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