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세라
로카
총 4권완결
4.5(608)
#철벽녀-철벽남-이었는데 #갑을관계지만-누가-갑일까 #최고의-오피스파트너 시연의 삶에 거짓말처럼 나타난 후원자, 이조영 회장. 그녀의 손을 잡고 따라간 죽원재에서 그를 처음 만났다. “안녕하세요, 재혁오빠.” “내가 왜 네 오빠야. 네가 강씨야?” 눈부신 외모와 달리 까칠한 혀를 굴려대던 남자 뒤틀린 첫만남은 그의 오만과 그녀의 편견으로 끝이났다. “이제는 왜 오빠라고 안 불러?” “제가 왜요? 강 씨도 아닌데.” 오랜 시간이 지나 상사로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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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밀
피플앤스토리
4.1(555)
압도적이라는 말로는 부족했다. 눈빛, 목소리, 체취, 분위기. 그가 지닌 모든 것들이 거슬렸다. 엮여서 좋을 게 없을 사람. 은수가 정의하는 서강열이란 존재는 그러했다. “저기.” “왜.” “자꾸, 닿아.” “섰으니까.” * * * 예기치 못한 재회. 기묘한 밤. 음란한 신호. 그때 알아차렸어야 했을까. “정말 나 먹고 버리려고 했어?” 폭풍 같은 밤을 지나 마주한 남자의 얼굴은 그녀가 알던 것이 아니었다. “그게 가능할 거라 생각했고?” 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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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뇽
하트퀸
3.6(538)
길들여지지 않은 날것의 광기를 고스란히 지닌 남자, 정수혁 6개월 동안 가족이 되어 사는 동안 저를 맹수의 시선으로 바라보던 남자. 그 시선에서 겨우 도망쳤다 생각했는데 다시 사로잡히고 말았다. “네가 먼저 꼬리쳤잖아. 박아 달라고. 그래 놓고 순진하게 인제 와서 그런 적 없는 것처럼 굴면, 뭐가 달라지나?” “발정 난 개처럼 플러팅을 해댄 것이 누군데. 나한테 함부로 좆 대가리 세우지 말라고 경고했었지.” 잡아먹고 싶은 남자 정수혁과, 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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