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두두
라비바토
4.0(112)
함께 밤을 보내는 사람과 영원한 사랑에 빠진다는 성 에반젤린의 날. 짝사랑에 지친 엘리나는 홧김에 퇴폐적인 가면무도회에 참석한다. “괜찮으십니까?” 공교롭게도 곤란에 빠진 그녀를 구한 것은 짝사랑 상대, 테렌스 칼리움 대공. 엘리나는 필사의 용기를 낸다. “저는, 저는 어떠세요? 함께 밤을 보낼 사람을 찾기 위해 온 거, 아닌가요?” 그러나 대공의 반응은 냉랭하기만 하고, 순간 울컥한 엘리나는 다시 한번 그를 유혹해 보는데…. “저 잘할 수 있
소장 2,000원
세레나향기
텐북
총 5권완결
4.3(105)
한때는 그가 다시 없을 유일한 구원자라고 여겼다. 그녀의 주인이 지금껏 내준 호의는 그 누구도 보여준 적 없는 것이었으며, 지금처럼 웃고 떠들게 된 것 또한 그가 그녀의 주인이 되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절…… 애정하신다고 하셨잖아요.” “난 대답하지 않았어.” 그렇다면 서로에게 섞여들었던 수많은 밤은 전부 무엇이었단 말인가. “아무것도 약속하지 않았고.” 그가 보인 호의, 배려 그 모든 것에 부여된 의미 같은 건 없었다. 둘 사이에 끊어낼
소장 4,300원전권 소장 21,500원
혜율
로아
총 3권완결
4.2(131)
1) 시즌 1을 읽지 않아도 내용을 이해하는 데에 큰 무리는 없습니다. 다만, 스토리 연계성과 몰입도를 중요시하는 분들껜 연독을 추천 드립니다. 2) 본 도서에는 골든플(골든 샤워), 양성애, 자보드립, 더티플 등 호불호가 나뉠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3) 외전에는 임신 중 관계, 모유플, 동성애 등 노골적인 장면들이 포함돼 있습니다. 위와 같은 안내 사항을 참고하시어 부디 독서에 불편함 없으시길 바랍니다. *해치맨(Hatch Man) :
소장 1,300원전권 소장 7,900원
김휘빈
폴라리스
3.8(162)
소속사 대표이사와 여배우 간의 대형 스캔들 폭발! 타이밍: 대작 제작발표회 전날 현상: 여론이 요동침 결론: 주가 떡하락 이 사태를 해결할 방법은 대표이사와 여배우가 아무 사이도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것뿐. “내가 그렇지 않다고 해도, 사람들은 그렇게 믿지 않을 거라는 거 아린 씨도 아시잖아요.” “아, 네. 그렇죠.” “그런데 아린 씨가 이렇게 나랑 키도 비슷하고, 머리도 길고.” “네. 그렇죠.” “그래서 아린 씨가 안겨 있던 여자인 척,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0,100원
강청은
피플앤스토리
총 2권완결
3.7(200)
사창가에 팔리는 것과 홍루에 팔리는 것 중 어느 쪽이 나을까. 향료와 약으로 쓰이는 꽃 자월화 덕분에 청해 가문은 권세를 누린다. 파렴치한 아비에게서 팔려 버린 몸, 소율은 청해 가의 소유물이 되고 만다. 청해 가의 대저택 홍루에 들어오면 두 번 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 없다. 변태 늙은이일 거라고 상상했던 홍루의 주인은 핏빛처럼 강렬한 미남자였다. 그러나 소율은 알고 있었다. 점잖고 고귀한 신분일수록 그 이면에는 더 잔인한 본성이 숨어 있다는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해수
3.8(437)
인생 최악의 날에 괴상한 여자를 만났다. 상당히 좋지 않은 기분으로 들어선 바에서 무진은 독한 싱글몰트를 마신다. 위스키의 향을 음미하고 있는 와중에 옆에서 어느 여자의 음성이 들렸다. “저 남자가 마시는 걸로 저도 하나 주세요.” 자기 입으로 독한 년이니 독한 술을 달라고 하는 골 때리는 여자였다. 싱글몰트 위스키의 향을 음미하지도 않고 단번에 입에 털어 넣는 이 미친여자. 무진은 충동적으로 예약한 방의 호수를 적어서 여자의 자리에 놓아둔다.
소장 4,000원
이림 외 1명
가하 누벨
3.2(161)
“비록 기한이 정해져 있지만…… 적어도, 당신이 제 아내로 있는 동안엔 당신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레진 크록포드는 범죄집단 소탕작전 중 발견한 ‘백은의 인형’을 보호하기 위해 위장결혼을 감행한다. ‘수 마이’란 이름 외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그녀는 심지어 남성과 관계를 맺지 않으면 사망하게 되는 미약을 복용한 상태. 그의 곁에 계속 있길 원하는 수는 약에 취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그에게 안기길 원하는데…… “나를…… 정말 미치게 만들고 싶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