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동
위트북
4.0(1)
*본 작품에는 감금, 납치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고액의 의뢰를 받았던 마법사이자 용병 에밀리아는 낯선 방에서 깨어난다. 그곳은 몰래 감춰진 지하의 방. 팔리는 ‘상품’이 되어버린 에밀리아. 한편 평민 여자들이 자꾸 실종되는 사건을 조사하던 에르딘. 비밀스러운 가게에 가게 된 그는 상품이 된 에밀리아를 발견하고 당황한다. * 아까와 같은 옷을 입은 채 의식을 잃은 에밀리아가 거기에 있었다. 팔은 침대의 헤드 쪽에 올려 묶
소장 1,200원
른세
레이크
총 3권완결
4.7(24)
※본 작품은 3P, 4P, 원홀투스틱 등 호불호를 탈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점 유의하여 감상 부탁드립니다. 구남친을 차 버린 날, 그 자식이 만든 게임에 빙의했다. 미국 대학 캠퍼스 한복판에서 주어진 건 매뉴얼도 설명서도 아닌 흰색 진행 바. 이 바를 채울 액체는 아무래도…… 남자들에게서 받아 내야만 하는 것 같다. FUCK을 주로 하지만 어쩌다 KILL도 하고 그러다 LOVE가 될지도 모르는 이야기. *** 자정 5분 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한수인
윈썸
총 4권완결
3.1(7)
한 치 앞도 모르는 것이 인생이라죠? 근데 이건 해도 너무한 것 아닐까요? 나이 서른세 살에 조기폐경을 진단받았습니다. 이게 다 싸가지 대표에게 받은 엄청난 스트레스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충격에서 헤어 나오기도 전에 이번에는 임신이랍니다. 이게 말이 되는 겁니까? 조기폐경인 사람이 어떻게 임신이 된다는 거죠? 더군다나 남자랑 그 짓도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술을 진탕마시고 싸가지 대표랑 19금 꿈을 꾸기는 했었지만…. 설마 그 야하디야한 꿈이
소장 600원전권 소장 8,100원
라이에이든
에르젤라
총 5권완결
3.9(36)
악마의 손에 죽고 다시 태어난 아이린 코헨. 그녀는 전생에 모시던 만신과 함께 환생한다. 악마에게 복수하기 위해. 환생 후 악마를 수소문하던 어느 날. 홀트 가문의 가주, 카일러 홀트 공작이 찾아온다. ‘악마의 문양’을 보여주겠다면서. “지금 뭐 하는…….” “뭐긴, 그쪽이 찾는 거 보여주려고요.” 난데없이 옷을 벗은 카일러의 몸에는 정말로 있었다. 미친 듯이 찾아 헤맸던, 악마가 새겨 넣은 저주의 문양이. “이 결혼으로 공작님이 얻는 건요?”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
레니양
와이엠북스
4.0(15)
선아가 천종에게 접근한 이유는 간단했다. 복수, 단 두 글자가 다였다. “네 모든 게 다 꼴리는 것투성이야.” 그리고 아버지를 죽인 원수가 솔직한 욕망을 드러낸 순간, 이 관계조차 그를 파멸시킬 수단이 되리라 판단했다. “처음이라며, 그럼 더 샅샅이 발라 먹어야지.” “흑…….” “그래야 다음에 또 나와 할 거 아니냐.” 그에게 속수무책으로 빨려 들어갈 것이라곤 생각지도 못하고. 진실을 알아챈 남자에게 굴욕적으로 짓눌릴 줄도 모르고. “원수 아
소장 3,200원
멈뭄
블라썸
4.0(9)
녹턴은 주제를 모르는 사람을 싫어했다. 특히 오르지 못할 나무를 감히 탐내는 여자는 죄악으로 여겼다. 온 세상이 존경하는 남자, 해군 제독 녹턴 블론디아 공작. 온 세상이 조롱하는 여자, 말단 해적 아나샤. 원래라면 결코 만날 일 없던 두 사람이 저주로 엮였다. 그로 인해 시작된 1년간의 가짜 연인 행세. 녹턴에게 아나샤는 저주를 풀기 전까지만 적당히 쓰다가 버릴 체스 말이었다. 그따위 여자는 아무것도 아니다. 그래야만 했다. 분명 그래야만 했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2,400원
홍세라
로카
4.5(608)
#철벽녀-철벽남-이었는데 #갑을관계지만-누가-갑일까 #최고의-오피스파트너 시연의 삶에 거짓말처럼 나타난 후원자, 이조영 회장. 그녀의 손을 잡고 따라간 죽원재에서 그를 처음 만났다. “안녕하세요, 재혁오빠.” “내가 왜 네 오빠야. 네가 강씨야?” 눈부신 외모와 달리 까칠한 혀를 굴려대던 남자 뒤틀린 첫만남은 그의 오만과 그녀의 편견으로 끝이났다. “이제는 왜 오빠라고 안 불러?” “제가 왜요? 강 씨도 아닌데.” 오랜 시간이 지나 상사로 돌아
소장 500원전권 소장 8,820원(10%)9,800원
고은영
디어노블
4.3(106)
‘승찬이한테 일이 생겨서…….’ ‘승찬이가 유학을 가서…….’ ‘승찬이 결혼식에 가야 해서…….’ 지현에게 승찬은 아주 오랫동안 들어 온 이름이었다. 승찬은 그녀의 오래된 남사친 태우의 둘도 없는 친구였다. 승찬에 관한 얘길 하도 많이 들어서 그에게 내적 친밀감을 느낄 정도였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10여 년이 넘게 이름을 들어 온 사람답지 않게 그를 직접 본 적은 없었다. 그녀가 내적 친밀감을 느끼는 승찬은 ‘안된 남자’였다. 그는 7년 전
소장 1,000원
유나인
동아
4.6(164)
각고의 노력 끝에 승승장구만 남은 드라마 작가 다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된다. “세상 어떤 시청자가 남주가 창놈인 로맨스 드라마를 본답니까? 예?!” 공들여 쓴 작품 〈운명계약〉의 남자 주인공이 스폰서 스캔들로 이미지가 실추된 배우 우재완으로 발탁되었단다! 다윤은 심란한 마음에 술을 진탕 마시고 다음 날 눈을 떴는데, ‘나랑 하는 거 아니면 한 글자도 못 쓰게 해 줄게요.’ 우재완과 한 침대에 누워 있던 것도 모자라,
소장 1,200원전권 소장 6,200원
세레나향기
텐북
4.3(105)
한때는 그가 다시 없을 유일한 구원자라고 여겼다. 그녀의 주인이 지금껏 내준 호의는 그 누구도 보여준 적 없는 것이었으며, 지금처럼 웃고 떠들게 된 것 또한 그가 그녀의 주인이 되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절…… 애정하신다고 하셨잖아요.” “난 대답하지 않았어.” 그렇다면 서로에게 섞여들었던 수많은 밤은 전부 무엇이었단 말인가. “아무것도 약속하지 않았고.” 그가 보인 호의, 배려 그 모든 것에 부여된 의미 같은 건 없었다. 둘 사이에 끊어낼
소장 4,300원전권 소장 21,500원
필밤
달밤
4.4(49)
색사에 능한 색귀, 요괴로 태어난 적월. 인간 세상에 뚝 떨어져 살기 위해 안 해 본 것이 없었다. 살수인 동시에 난봉꾼인 그는 갈증을 채우지 못하는 채 방탕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가느다란 체구로 포악한 힘을 발휘하는 아름다운 여자에게 사로잡히고 말았다. “내 너를 착하게 만들어 주마.” 그렇게 이어지는 능욕과 애욕의 나날. 혀 깨물고 죽으리라 생각했던 수치는 곧 흐느끼며 애원하는 쾌락이 되었다. * * * 제발. 제발 싸게
소장 3,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