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인
윈썸
총 4권완결
3.1(7)
한 치 앞도 모르는 것이 인생이라죠? 근데 이건 해도 너무한 것 아닐까요? 나이 서른세 살에 조기폐경을 진단받았습니다. 이게 다 싸가지 대표에게 받은 엄청난 스트레스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충격에서 헤어 나오기도 전에 이번에는 임신이랍니다. 이게 말이 되는 겁니까? 조기폐경인 사람이 어떻게 임신이 된다는 거죠? 더군다나 남자랑 그 짓도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술을 진탕마시고 싸가지 대표랑 19금 꿈을 꾸기는 했었지만…. 설마 그 야하디야한 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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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수달
로망띠끄
4.0(2)
“나랑 합시다. 연애.” “뭐, 뭐라고요?” “나랑 연애하자고요.” 감정 하나 없이 AI 로봇 같이 잘도 말한다. 비밀 사내 커플이었던 전 남자친구의 바람으로 학을 뗐는데 또 사내 커플이 되라고? 그것도 JS백화점 부사장 연하준이랑? 제아무리 명령이라 할지라도! 연봉을 두 배로 준다고 해도! 그건 못하겠다. “제가 왜요? 저와 부사장님은 직장 동료이자 상사와 부하직원 관계입니다. 먼저 일어나 보겠습니다.” “수연 씨 가슴에 있는 하트무늬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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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호두리
총 2권완결
4.0(1)
철저한 이기주의자 박태주. 싸가지 없고 팩트만 남발하는 까칠남. 심지어 제 불면증을 핑계로 비서에게 깨우러 오라 시켜놓고 여자와 아침 정사를 서슴지 않는 안하무인. 그러나 비서 강미호는 견딘다. 초콜릿 중독, 불면증, 혈액공포증이라는 삼고를 겪는 그가 불쌍하고 딱해서. 이럴 땐 넘쳐나는 측은지심이 원수이리라. 8년 후 알게 된 남자친구의 뒷모습.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보스의 신용카드로 지른 비싼 옷. 오는 여자 안 말린다는 박태주와 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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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가랑
도서출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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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남 류진욱과 유쾌녀 모아토의 운명적인 하룻밤! 죽음의 고비를 넘긴 모아토의 인생 모토는? 어차피 죽으면 썩을 몸 아껴서 뭐하나! 20년 동안 잠자던 직진남의 성을 깨운 유혹녀! 실은 모아토에게 류진욱은 낯선 남자가 아니었다. 설마? “어디부터 농담이고 진담인지 알 수가 없어.” “알고 싶어요?” “그래.” “그럼 나랑 사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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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쓰담
미디어 연애
4.1(36)
사랑인 줄 알았던 남자가 알고 보니 쓰레기였다니.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 톡톡의 메인 작가 오주애는 남자친구의 실체를 알고 큰 충격을 받는다. 그런 그녀를 위로하고자, 진행자 아정은 주애를 고급 호텔로 이끄는데… 그곳에서 만취한 주애는 우연히 첫사랑 주혁과 부딪치고 만다. “나랑 원나잇 할래요효흐. 엔조이 섹스흐흐.” 첫사랑을 알아보지도 못한 채 그를 도발하는 주애 찢어진 원피스 틈으로 내비친 탐스러운 속살에 주혁의 본능이 벌떡 일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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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서
로아
3.8(13)
영앤리치 빅앤핸섬. 성격은 거지같지만 세상에서 제일 잘난 남자, 백강현. 세상 모든 여자들이 그와 한번쯤은 자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로 우월한 유전자를 자랑하는 그는 쓰레기라는 소문이 돌 정도로 악질이었는데. “나는 너 같은 족속 아주 잘 알고 있거든. 다리 벌리지 못해 안달이 나 있지.” “너 내가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는 쉬운 상대로 보여? 너 같은 애송이는 다리 벌려주면서도 고마워해야 돼. 알아?” “내가 눈 돌아가게 박아주겠다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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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뮬
라떼북
총 2권
4.1(512)
* 유흥업소 이야기가 나옵니다. 구매에 유의해 주세요. 지독한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그래서 발을 들였다. 비록 시궁창이었지만. “너랑 자고 싶어.” “…….”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냐?” 무례한 남자. 쉽게 사는 남자. 하지만 그녀를 서서히 데우는 불꽃 같은 남자를 이제야 만나 버렸다. 《시궁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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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언
체온
3.6(41)
“내 것도 보여 줄게.” “싫어.” “싫어? 위가 싫으면 아래를 보여 줄까? 내 거 엄청 커!” 헬리오스가 바지춤을 잡고 위로 들어 올렸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그의 부하가 껄껄 웃으며 말했다. “크면 뭐 합니까? 대장 자지는 오줌 쌀 때만 쓰면서!” 다슈르의 침략으로 영지를 빼앗긴 바라스의 신임 영주 루에나. 그녀는 우연한 기회로 헬리오스가 동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영지민들의 안위를 위해 자신의 몸을 걸고 그와 거래한다. “하, 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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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쎄
다옴북스
4.0(7)
동성 애인이 있는 교수 남편과 이혼을 준비 중인 지현은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한 남자와 달콤하고 뜨거운 일탈을 경험한다. 그 아찔한 일탈을 시작으로 자신도 몰랐던 본능이 눈을 뜨기 시작하지만… 가난한 유학생인 직진남 선우, 예술을 사랑하는 매력적인 카사노바 안데르셍, 비밀스러운 싸가지 훈남 시호까지… 파리에서 만난 세 남자 중 지현의 모든 것을 가져간 그는 누구? 「별이 빛나는 밤, 에펠탑 아래에서 고른 숨결과 향기가 다가온다.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