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다
문릿노블
4.3(146)
고귀한 신분과 아리따운 미모, 밝은 성격까지 모든 걸 가졌지만 가슴이 다소 작은 비올렛. 정략결혼 상대인 앙투안 공작의 이상형이 가슴 큰 여자라는 사실에 마법 물약을 마신다. 그 결과,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큰 가슴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모유가 흐르기 시작했다. 주체할 수 없이, 줄줄. 그것도 어마어마한 양으로. 가슴은 뭉치고, 젖은 흐르고, 유즙은 어떻게 짜야 할지도 모르겠고. 괴로운 비올렛 앞에 나타난 그녀의 신실한 종,
소장 1,800원
백윤
향연
4.2(94)
사교계의 꽃이라 불리는 에르타 제라니온. 그녀에게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다. 바로 그녀의 은밀한 취향이었다. 다정하고 지켜주고 보듬어주길 원하는 다른 영애들과 달리, 에르타는 때려주고 수치심을주고 거칠게 대해주길 원했으니까. 이러한 욕구를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해 혼자 끙끙대며 메말라가던 매일. “고해성사요?” 에르타는 드디어 희망의 빛을 보게 된다. “그건 죄를 속죄하기 위함이 아닌가요?” “본데리지는 괜찮답니다.” 속죄가 아닌, 상담하듯
소장 3,000원
꽃추(秋)
오월북스
4.2(13)
“왕녀님께서 매일 공급받아야 할 영양제는 바로 사내의 씨물이옵니다.” 에네이아 왕실의 꽃, 아름다운 왕녀 로잘리아는 ‘장미병’에 걸린다. 유일한 치료법은 매일 ‘영양제’를 공급받는 것. 로잘리아의 아버지, 헤넥슨 국왕은 그녀에게 가장 좋은 ‘영양제’를 공급해줄 최고의 사내들을 수소문한다. 그리하여 추려진 남자 셋. 첫 번째 남자는 왕실 소속 약초사 노아 그레이엄 두 번째 남자는 서쪽 탑의 마법사 자비에르 어바인 세 번째 남자는 용 기사 시몬 알
소장 1,170원(10%)1,300원
김담청
시계토끼
4.2(60)
※해당 도서는 강압적 관계 묘사를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도서 이용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그녀가 바라는 건 단지 평안한 삶을 위하여 적당한 귀족과 결혼하는 것뿐이었는데…. “……귀족이면, 된다는 말씀이시지요?” 평민인 줄 알았던 섹스 파트너에게 이별을 고하자 사실 그도 귀족이었다면서 그녀에게 청혼하고. “그대가 잘못 생각한 거라고는 하나밖에 없어.” “…….” “그때 내 청혼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 하필 그 순간 마주친 전(前) 연인은 과
골드리
루시노블#씬
4.4(46)
* 키워드 : 서양풍, 가상시대물, 신분차이, 몸정>맘정, 절륜남, 짝사랑남, 순정남, 동정남, 존댓말남, 재벌녀, 계략녀, 유혹녀, 도도녀, 우월녀, 왕족/귀족, 외국인/혼혈, 더티토크, 고수위, 씬중심 새로운 잠자리 파트너를 찾던 로잘린. 욕구불만이던 그녀의 눈앞에 보인 것은 사업 파트너인 렉시온의 팔뚝, 가슴, 허벅지. 그리고 그의…… 다리 사이였다. “전 하룻밤 상대 따위는 되기 싫습니다.” 잠자리 파트너가 되겠냐는 권유를 완강하게 거부
소장 1,000원
꿀이범벅
디엘미디어
2.6(7)
1황자 필레오데스를 짝사랑하는 세를리아나. 필레오데스가 여동생 플로메리아와 살을 섞는 관계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큰 충격에 휩싸인다. 결국 그 사실을 알고 마음에 크게 상처 입은 세를리아나는 상처받은 마음을 달래기 위해 별장에 간다. 그곳에서 술을 진탕 마신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호위기사인 아서를 유혹하고 하룻밤을 보낸다. 다음날 자신이 아서와 밤을 보낸 걸 알고 당황하지만 이내 아서의 말에 홀라당 넘어가 또 달콤한 밤을 보내게 된다.
소장 1,300원
망루
파인컬렉션
3.6(13)
신부를 데리러 로첸티 소국으로 향하던 세르카발란 제국의 황자 아르시안은 갑자기 나타난 한 무리의 공격을 받고 납치를 당하게 된다. 기절했던 그가 정신을 차렸을 땐 손과 발이 묶이고 눈도 가려져 있다. 그 상태로 감히 상상할 수도 없는 치욕을 당하는 아르시안. 그는 그제야 두 달 전에 필르소젠티아 왕국의 악명 높은 일리샤 공주의 청혼을 거부해서 벌어진 일이라는 걸 깨닫는데…. ---------------------------------------
소장 1,200원
나섭
벨로체
4.0(139)
몽상곡: 배덕과 순종 사이에 놓인 그들만의 이야기. <쫓겨난 여제의 감금 생활> 폐위되어 탑 꼭대기에 갇힌 여제 기네비어. 그녀를 몰아낸 반란군의 수장이자 그녀의 첫사랑, 블레이크. 블레이크는 그녀를 감금했지만 호화로운 편의도 제공한다. 기네비어는 그에게 원하는 바를 묻고 의외의 대답을 듣게 되는데……. “당신께서 저를 사랑해 주시길 바랍니다.” “정말이지 말도 안 되는 걸 바라는구나, 그대는.” 기네비어는 그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을 셈이
주시하
텐북
4.0(164)
lust:(n) 1. 성욕[욕정], 2. (아주 강한) 욕망[열의] 레아는 오늘, 클랑 공작과 결혼을 했다. “긴장되고, 고통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네.” 휘몰아치는 감각 속에 빠져 보낸 첫날 밤. 레아는 이제껏 모르던 새로운 감각에 눈을 뜬다. 평민에, 돈에 팔리다시피 하게 된 결혼이지만 이상할 정도로 정중하고 다정한 에드워드. 아버지는 지금은 잘 해줘도 언제 내쳐질지 모른다며 레아를 압박하고……. 레아는 압박에 밀려 어설픈 유혹을 시
꽃니랑
카라노블
3.9(85)
“이름을 말해야지, 악마야. 이제부터 내가 너의 주인이니.” “주인, 이라고?” “그래, 주인. 내가, 너의.” “그것참 재밌는 단어군요. 감히 내 주인을 하시겠다.” “사로잡혔으니 기어야지, 어디서 감히라는 말을 논하지?” 울긋불긋한 상처가 난 갈빛의 피부가 가학심을 자극한다. 일부러 발가락으로 상처를 짓누르자 끄윽, 아파하는 소리가 아주 아찔하다. 나탈리아는 피 묻는 발로 물감을 칠하듯 단단하게 영근 악마의 가슴팍에 원을 그렸다. 그에 싸움
소장 1,500원
은서예
3.9(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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