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뇽
달밤
4.0(469)
<속궁합>, <교태전>을 잇는 조선남녀상열지사 완결판! 각자의 목적으로 승정원에 들어온 남녀의 야릇하고 발칙한 이야기! 선비 정신으로 살아가던 '이하원'. 관직에 오른 친구가 얼마 안 가 반 송장이 되자 그에 의문을 품고 직접 관직에 나가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얼마 안 가 그 이유가 '신참례' 때문이란 걸 알게 된다. 이하원과 함께 승문원에 입직한 동기, 장은준. 하원이 보기에 그는 어딘가 모르게 행동이 불안하고, 수상하기 짝이 없다. 그러던
소장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