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숲
클린로즈
3.8(4)
#역하렘, #빙의, #고수위, #순정남, #절륜남 베니아 후작 가문의 가주이자 냉철한 성품의 사내 아드리아누 베니아. 그의 부모의 원수와 닮았다는 이유로 후작가에 고용돼 굳은 일을 하다 살해당할 운명인 올리비아에게 빙의했다. 데드 플래그를 겨우 피하고, 아드리아누와 그의 친구 라이오넬과 지그하르트에게도 좋은 대접을 받으며 잘 지내보려던 순간. “오늘 밤 나와, 라이오넬과 지그하르트와 잠자리를 갖자.” 자, 자, 잠자리라고? “우리 셋 다 네게
소장 1,080원(10%)1,200원
세일
멜로레타
3.5(2)
“나를 당장에라도 씹어 먹고 싶어 하는군.”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가족의 천덕꾸러기가 되면서 학대받고 자란 아넬리아. 어느 날 그녀는 자신의 어머니 유품을 훔쳐다가 제 것으로 만든 언니의 선 넘는 행위를 보고, 그녀에게 복수를 꿈꾼다. 그리하여 그녀가 강구한 방법은 그녀가 차지하려 하는 남자를 마법 능력을 이용해 빼앗는 것이었는데… 정신 차려 보니 그의 침대 위? #서양풍 #복수 #계략남 #유혹녀 *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야지.” 그는 웃으면서
소장 1,000원
달그린
에오스
4.3(7)
대한민국의 재계 10위의 그룹인 예송그룹의 영애인 현은 정체를 숨기고 바 ‘풀문’에서 일을 한다. 현에게 있어서 가장 즐거운 시간은 풀문의 사장이자 예전 유명한 배우였는 차은혁을 훔쳐 보는 것. 그렇게 시작된 2년의 시간. 바를 그만두고 학교를 졸업하게 된 현은 차은혁과 잊을 수 없는 사랑을 남기고 자신이 속해야 하는 세상으로 돌아간다. 재계 3위, 백강그룹의 막내아들이자 이미 정해진 약혼자 백세웅, 그리고 그가 벌이는 난잡한 파티들. 최악의
소장 2,500원
앙큼애옹이
4.2(10)
숨결을 나누는 순간 세상이 다시 하얗게 변했다. 머릿속이 텅 빈 것처럼 아무것도 떠오 르지 않았다. 지금 그녀의 세상을 지배하는 건 강현이었다. 강현은 손을 움직여 그녀의 시야를 차단 하고, 감각을 예민하게 만들어 저를 보게 했다. 촉촉하게 젖은 눈이 저를 올려다본 순간 다시금 그녀의 귓가에 속삭였다. “보여줘요. 얼마나 날 원하는지.” 그목소리가 얼마나 진득한지 희서의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강현은 파르르 떨리는 희서 의 눈꺼플에 짙게 입을
소장 1,500원
트리케라톱스
라비바토
4.3(76)
#고수위 #진짜짐승남주 #인외남주 #몸정>맘정 “늘 얼굴과 몸을 더럽히렴, 릴리. 안 그럼 너처럼 예쁜 아이는 괴물이 잡아갈 거란다.” 괴물들이 산다는 마법의 숲과 이어진 마을 탈린. 그러나 어머니가 죽은 후 그녀를 덮친 건 괴물이 아닌 탐욕이란 이름의 마수였다. “수비대장 재취 자리에 널 넣어 놨다. 얌전히 따라가도록 해.” 오라비에 의해 값싸게 팔린 처지. 차라리 괴물이 있다면 부디 절 잡아가 주길 바란 기도를 들었을까. 첫날밤 그녀를 탈취
소장 2,700원
진소유
일랑
5.0(3)
클라이드 영지 내, 엄격한 통제를 받는 ‘경계의 숲’. 아리아는 그곳에서 아픈 엄마를 돌보며 죽은 듯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마족을 봉인한 ‘검은 성’의 결계가 약해진다. 이를 보수하기 위해서는 클라이드 가문의 피와 마나가 필요하다. 그렇게 제물로 선택된 것은, 공작의 사생아인 아리아. 어머니의 안위를 조건으로 아리아는 탑으로 향한다. 그러나 그곳에서 마주한 것은 아름다운 은발의 마족이었다. 그는 아리아에게 계약을 제안한다. “계약할 때는
소장 1,100원
서잔양
4.2(20)
대감네 하녀로 일하는 고아 하연. 어여쁜 외모 탓에 동료들에게 구박받고 대감의 성희롱을 견디는 나날 중, 유일한 취미는 몰래 춘화집을 읽는 것. 어느 날, 평소처럼 마음을 달래던 그녀는 우연히 다친 백호를 도와주게 되는데- “내 은인은 특별한 취미가 있는 것 같더군.” 요물 백호는 고맙다며, 춘화집 속 행위를 해 보고 싶지 않냐는 말로 그녀를 유혹해 온다. “나는 이뤄 줄 수 있다네, 내 은인아.” * * * 끈적한 것이 은범의 손을 흠뻑 적셨
소장 2,800원
복희씨
조은세상
4.1(106)
실연의 상처를 잊기 위해 일본으로 떠난 그녀, 한유민.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난관에 봉착한다. 시동이 꺼진 렌트카, 아무도 없는 도로, 위협적으로 쏟아지는 눈. 그렇게 난감해하던 그 순간, 한 남자를 만났다. “구면이네요, 우리 같은 비행기를 타고 온 것 같은데.” 눈물 나게 반가운 한국말의 주인은 비행기 옆자리부터 따라온 인연이었다. 그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난 유민은 차가운 겨울만큼 뜨거운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런데 그 하룻밤이,
소장 2,000원
팡두두
4.0(113)
함께 밤을 보내는 사람과 영원한 사랑에 빠진다는 성 에반젤린의 날. 짝사랑에 지친 엘리나는 홧김에 퇴폐적인 가면무도회에 참석한다. “괜찮으십니까?” 공교롭게도 곤란에 빠진 그녀를 구한 것은 짝사랑 상대, 테렌스 칼리움 대공. 엘리나는 필사의 용기를 낸다. “저는, 저는 어떠세요? 함께 밤을 보낼 사람을 찾기 위해 온 거, 아닌가요?” 그러나 대공의 반응은 냉랭하기만 하고, 순간 울컥한 엘리나는 다시 한번 그를 유혹해 보는데…. “저 잘할 수 있
엘키엘
3.8(24)
“팀장님한테 그 말을 하려고 했어요.” “…….” “만나는 분이 따로 없으시다면, 저랑 만나주셨으면 좋겠다고.” 팀장 서이도를 짝사랑하던 재희는 우연한 계기로 마음을 고백한다. 그러나 돌아온 것은 사내 연애는 하지 않는다는 단호한 대답이었다. “연애 말고, 섹스만 하는 건요?” “……겁이 없는 사람이네, 윤 대리는. 내가 어떤 놈인 줄 알고 함부로.” “제가 자고 싶은 남자요.” 그 말에 여유가 묻어나던 그의 눈에 순간 사나운 빛이 떠올랐다.
김밀리
허니비
4.0(10)
※본 작품은 강압적인 관계, 가학적인 언어 표현 등의 장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미등록 가이드를 위한 반란> 가이드가 열악한 취급을 받는 세계에서 부모에게 팔려 정부 기관에 격리된 이나. 그곳에서 만난 가이드 하경과 함께 가이드의 유토피아라는 자치구로 도망치지만, 그 과정에서 하경은 죽고 하경의 오빠인 에스퍼 태경의 도움을 받아 자치구에 도착한다. (발췌) 조심스럽게 이나를 침대에 내려놓고 한걸음 뒤로 물러선 뒤에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