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돈나 외 3명
스너그
5.0(5)
<마녀를 지키는 밤> 벨라돈나 성기사의 모범이라 불리는 미하일. 그는 신의 뜻을 따라 살기 위해 금욕적인 삶을 살고 있다. 그런 그에게 기사단장이 사형을 앞둔 마녀의 감옥을 지키라는 명을 내린다. 그야말로 마녀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그녀를 밤새 지킬 수 있을 거라 믿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쇠창살 너머 그를 기다리고 있는 건 마녀라고는 믿기지 않는 가련한 여자였다. “제게 벌을 주셔야죠, 신실한 기사님.” 그리고 여자는 그를 집요하게 유혹하기
소장 2,000원
진수성찬
로튼로즈
총 2권완결
4.1(22)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다인플, 동물 모습의 남자 주인공과의 관계, 관전플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뱀수인 #역하렘 #다인플 #근친 “뱀신족은 생식과 성애를 달리합니다.” “그게 무슨…….” “생식은 후계를 낳기 위함이고, 성애는 말 그대로 성애를 목적으로 합니다. 후계를 배태시키기 위해선…… 뱀의 모습으로 생식을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뭐라고? 이건…… 생각지도 못한 말이었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김다현
사막여우
총 4권완결
4.7(67)
“왜 내게만 다정하지 않아요?” 사내와의 만남은 오로지 대의를 위한 것이라 생각했다. 요마가 들끓던 땅을 평정한 수신녀水神女를 향한 존경이 지대하던 시대. 비천한 무수리의 아들로 태어난 아버지마저 왕위에 올린 수신녀 공주는 세도가의 손아귀로부터 하나뿐인 동생을 지켜내기 위해서라면 못 할 일이 없었다. 그렇기에 공주라는 신분은 숨기고 오로지 수신녀로만 그를 만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세도가의 기린아, 열넷에 장원 급제한 사내, 조수안과 한 계절을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1,200원
모망
플로레뜨
4.2(24)
6년 전, 살인을 저지르고 경성 땅에서 쫓겨났던 송사열이 돌아왔다. 모든 그림자를 뒤로하고 그가 제일 먼저 향한 곳은, 호텔 미라지였다. “저를 찾으셨다고요.” 사열이 그곳을 찾은 이유는 단 하나. 경성 최고의 호텔의 주인이자… “오랜만입니다. 형수님.” 이제는 형의 약혼녀가 된 소호를 되찾기 위함이었다. 그는 알지만 그녀는 모르는 시간이 쌓이고 쌓여 더는 견딜 수 없을 만큼 불어난 어느 밤, “저는 형수님의 추락을 원합니다.” 사열은 원망 섞
소장 3,300원
온하루
CL프로덕션
총 6권완결
4.0(8)
남동생 녀석이 쓸쓸하게 퇴장한다는 바로 그 서브 남주인공이란다. 문제는, 얘가 폭주하는 마력을 안정화하기 위해선 ‘진정한 반려’를 만나 사랑을 이뤄야 한다는 거지. 날 입양해주신 부모님을 위해서라도, 사랑스러운 동생을 위해서라도, 어떻게든 이 아이의 진짜 사랑을 찾아줘야겠다 싶어 최선을 다했다. 그런데 나만 노력하면 뭐하나. 당사자가 전혀 협조를 안 하는걸. ……망할 자식이. “네 감정이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거니?” “…….” “네가 내뱉는 그
소장 2,600원전권 소장 15,600원
김조림
노블오즈
총 3권완결
4.2(694)
“나랑 또 놀고 싶으면 화를 낼 게 아니라 내 발밑에 무릎 꿇고 귀엽게 매달려야지.” 이브는 13세 생일에 갑자기 30세로 요절한 이전 생의 기억이 떠오른다. 또한 지금 세계가 역하렘 고수위 연애 오토메 게임 「이브를 위하여」 속이라는 것도. 이브는 자신을 단련할 각오를 다진다. 그도 그럴 것이 이 게임은 평범하게 알콩달콩 연애질하는 게임이 아니라 수틀리면 납치, 강간하고 그것도 안 되겠다 싶으면 다 죽여버리는 내용! 남주들은 돈과 권력, 미모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0,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