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잠
디어노블
총 3권완결
4.5(2)
“겁이 없네.” 믿었던 약혼자와 의붓언니의 부적절한 만남을 알게 되었다. 아무한테도 보여 주고 싶지 않은 비참한 순간, 남자가 나타났다. 무엇 하나 완벽한 게 없는 제 삶을 자조하며, 이현은 하룻밤 일탈만이라도 완벽하길 바란다. “완벽한 일탈이라.” “…….” “흥미롭긴 하네.” 비 내린 후의 숲 냄새를 간직한 남자와의 하룻밤이 지나가고. “다시 마주쳐도… 모르는 척해요, 우리.” 그러나 아름다운 정원에서 다시 마주친 남자의 정체를 알게 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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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제트
아르테미스
총 2권완결
4.2(155)
우리 슈퍼에 맨날 담배를 사러 오는 덩치만 큰, 성격 더러운 아저씨의 비밀을 알아냈다. 그건 바로……. 그가 곰의 저주를 받았다는 것? *** 징그러울 만큼 까만 성기가 퉁- 하고 튀어나왔다. 인간의 좆보단 코끼리의 코나, 괴물의 촉수 같은 게 연상되는 좆이었다. ‘이게…… 이게 대체 뭐야.’ 이러면 안 되는데, 아래가 쯥 소리를 내며 수축했다. 저런 좆을 보고 흥분하면 안 되는데. 너무 커서 만지는 것만으로도 아랫배가 헤집어지는 기분인데…….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샤라락
하늘꽃
3.1(16)
상처받은 이들의 마음을 사랑으로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 자신의 처지에 비관하며 우중충한 주인공들의 비관적 로맨스는 가라. 각자의 길은 어떻게 헤쳐나갈지 스스로 선택하기 나름이다. 누굴 탓할 시간에 현재를 바람직하게 즐기자. 쾌활하고 초긍정적인 두 주인공의 운명적 만남. 까칠하고 다른 여자들에겐 절대적 냉대로 일관하는 남자 주인공 차재현은 글로벌 그룹 회장의 서자다. 드라마에서 보던 서자들의 맹활약은 판타지다. 그러다, 나윤영을 만났다.
소장 3,400원
윤해이
체온
3.4(19)
선 자리에서 만난 강하와 계획에 없던 하룻밤을 보낸 은령. 그와의 관계는 뜨겁고 황홀했으나, 그저 스쳐 지나갈 인연일 뿐이었다. 생각지도 못한 장소에서 재회하기 전까지는…. “이번에 새로 오신 팀장님입니다. 인사하세요, 서 대리님.” 새로 부임한 팀장의 앞에 선 은령은 태연할 수 없었다. 눈앞의 남자를 빤히 쳐다보고만 있자, 그가 다가와 먼저 손을 내밀었다. “백강하 팀장입니다.” 그날 이후,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유혹의 손길을 뻗는 강하
소장 4,000원
복희씨
조은세상
4.1(106)
실연의 상처를 잊기 위해 일본으로 떠난 그녀, 한유민.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난관에 봉착한다. 시동이 꺼진 렌트카, 아무도 없는 도로, 위협적으로 쏟아지는 눈. 그렇게 난감해하던 그 순간, 한 남자를 만났다. “구면이네요, 우리 같은 비행기를 타고 온 것 같은데.” 눈물 나게 반가운 한국말의 주인은 비행기 옆자리부터 따라온 인연이었다. 그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난 유민은 차가운 겨울만큼 뜨거운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런데 그 하룻밤이,
소장 2,000원
하루가
스텔라
4.0(6)
※본 도서는 2018년도 출간되었던 <화이란의 나비>의 재출간 작품입니다. 대륙의 남쪽, 유테르 강 너머엔 문명을 받아들이지 않는 여전사의 나라 화이란이 있다. 모계사회인 화이란은 일 년에 한 번, ‘나비’라 불리는 반려를 찾아 사랑을 나누는 주혼을 통해 뿌리를 유지한다. 모두가 축제의 분위기에 들뜬 주혼 기간. 유테르 강 경계에 홀로 보초를 선 위대한 전사 아르키나는 그곳에서 낯선 이방인 라이칸을 만나게 되는데……. *** “자극적이군. 사내
소장 3,800원전권 소장 7,600원
진려화
레브
4.0(33)
#꽃의기운을타고난여주 #물의기운을타고난남주 #정략결혼 #운명적사랑 #쌍방구원물 두 사람은 첫눈에 알아볼 수밖에 없었다. 꽃의 기운을 타고난 레넌스는 물의 신 축복을 받은 나라의 계승자이며 물의 마력이 넘치는 펠라페에게 본능적으로 끌렸다. "우리 손잡아요. 날 탑에서 꺼내 줘요. 그리고 이 왕국도 구해 줘요. 내가 내부에서 도울게요." "그 이야기 때문에 내 위에 올라탄 건가? 난 또 꽃이 물을 마시려는 줄 알았는데?" 펠라페가 레넌스를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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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북
4.1(78)
“그럼 저한테 팔아 보세요.” 블루휠의 새로운 콘셉트 카 ‘갤러리’가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이는 날. 유주는 매력적인 외모와 그 뛰어난 능력으로 갤러리와 함께 찬사를 받고 있었다. 이제 진흙탕 인생은 끝내고, 탄탄대로만 달릴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저한테, 이유주 씨가, 저 갤러리를 팔아 보시라고요.” “……네?” 웬 고라니가. 미친 고라니가 끼어들었다. 아니, 잘생긴 고라니의 이름은 유명. “네, 팔 수 있습니다. 제가 당신에게 갤러리를
소장 3,200원
장소영
R
총 1권
4.1(58)
“아흣.” 그는 기다리지 않았다. 그녀의 가슴이 거칠게 오르내렸다. 팬티가 내려갔다. 저도 모르게 작은 천 조각을 서둘러 잡았지만, 그것도 소용없는 짓이었다. 팬티가 허벅지를 지나 발끝으로 사라졌다. 입술이 닿았다. 그녀의 몸이 튕겨 올랐다. 몸이 활처럼 휘고 엉덩이가 솟았다. 그가 그녀의 골반을 붙잡았다. 단단하게 붙잡고 입술을 밀어붙였다. 뜨거운 샘물이 흐르는 그곳에 그의 호흡이 닿았다. 숨결이 닿고 혀끝이 닿았다. “그…… 만,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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