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라빛
크레센도
총 5권완결
3.8(17)
스물한 살 레베르티샤. 돈이 필요해 일찍이 전쟁터로 내몰린 그녀의 별명은 살인귀, 피의 기사, 황제의 번견. 황명으로 하루아침에 결혼 상대가 생겼는데, 그 결혼 상대의 나이가…… 여덟 살이라고? “흥! 내가 왜 너랑 결혼해야 하는데!” 꼬마 남편은 예민하고, 경계심도 높고, 말본새도 아주 더러웠다. “지금 말 잘 들으면, 나중에 네가 좋아하는 사람과 다시 결혼할 수 있게 도와줄 수도 있는데.” “……정말?” 은근히 귀엽기도 하고. 그러던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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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열매
피우리
3.9(7)
외모부터 실력에다 당당한 성격까지, 무엇 하나 모자라지 않은 그녀, 노을. 단 하나 모자란 게 있다면 자청해서 한 남자의 어장에 들어가 관리된 지 어언 6년째라는 것. 그런 그녀의 옆집으로 어릴 적 친하게 지냈던 동생, 하늘이 나타나고, 그녀의 어리석은 짝사랑을 알게 된 하늘은 이제는 그 사랑을 놓고 싶어 하는 노을에게 뜻밖의 제안을 해 오는데…. “혼자서 정리하는 게 힘들면 날 이용해.” “뭐?! 꼬맹이. 방금 뭐라고 했어?” “그 사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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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아다
신영미디어
총 2권완결
3.8(9)
장난기 가득한 행동, 허세 넘치는 말 하지만 그녀가 있는 곳이라면 불바다에라도 뛰어들 것 같은 오빠. 아버지를 여의고 내쫓기듯 프랑스로 떠난 후 13년 만에야 한국 땅을 다시 밟게 된 희주. 모든 게 시작인 줄로만 알았는데 그녀 앞에 그동안 연락두절이었던 옆집 오빠 최용이 나타난다. 갑작스레 희주의 삶에 끼어든 이 남자는 그녀에게 주지 못해 안달 난 사람처럼 무엇이든지 퍼 주려 하고 희주는 그런 오빠의 관심과 사랑이 당황스럽기만 한데…….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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