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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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권완결
4.5(213)
아카데미의 졸업과 함께 끝날 줄 알았던 악연이 수년 후 다시 이어질 줄은 몰랐다. 제멋대로 굴기 일쑤였던 오만한 귀족 도련님은 웃는 얼굴로 부당한 괴롭힘을 일삼는 악질 상관이 되어 헤더의 앞에 나타났다. “헤더 양, 오슬론 양에게 발송할 답장은 처리됐습니까?” 대필 편지. [4번가. 더 블랑제리. 얼그레이 티라미수. 홀 케이크.] 빵 심부름. “기사라는 게 그렇잖아요. 가진 힘 자랑하는 족속들이 대부분이고…. 그래서 생각이라는 걸 해줄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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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200원전권 소장 12,000원
총 5권완결
4.5(416)
세이라는 파혼당했다. 황태자 칼라드 로웰 비셀티움의 약혼녀가 된 지 8년 만의 일이었다. 긍지만 남은 공작으로 살아갈 것인가, 가문을 버리고 황태자비로 살아갈 것인가. 세이라는 선택해야 했다. 차갑게 내동댕이쳐졌지만 꿋꿋하게 살아남았다. 이를 갈며 힘을 키워 가문과 아버지의 이름을 지켰다. 그러나 여전히 한 걸음 앞은 낭떠러지 같았다. 죽은 땅은 살아나지 않았고 손에 쥘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그런 그녀에게 손을 내미는 남자들. 누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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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3,200원전권 소장 16,000원
총 5권완결
4.7(2,104)
<본 작품은 2020년에 출간된 동명의 작품을 리메이크한 전면 개정판입니다.> <※주의: 본 작품은 역하렘적인 요소와 가학적이고 강압적 관계 및 물리적 폭력과 비윤리적인 묘사를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삶이 원수처럼 너를 쫓게 하겠어.” 한 여자와 세 남자의 사랑과 우정, 음모와 배신 그리고 하드보일드 복수극의 레퀴엠. * “약속하세요. 공소 시효 끝날 때 그 일은 무조건 묻어 주는 걸로.” “좋아.” 남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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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4.5(766)
레이지 밀로, 그녀의 옛사랑이 돌아왔다. 신시가 홀로 다른 남자의 아이를 키우며 아등바등 살아가는 이곳 포트 메리로. “신시, 넌 나를 한 번이라도 그리워한 적이 있어?” 그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삶이 고달팠던 그녀는 거침없이 다가오는 그를 밀어내려 하지만 그들의 끈질긴 인연은 어쩐지 더욱 꼬여만 가는데……. 신시는 모두를 위해 끝까지 잔인한 사람이 되기로 마음먹는다. “빙빙 돌리지 말고 말해. 내 몸을 원하는 거잖아.” “너한테는 그게 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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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권완결
4.3(1,062)
다미에는 난생처음 남자와 불장난을 했다. 그것도 수도에서 소문난 탕아, 아카드 발레리안과. 그와 잔 건 다분히 충동적이었다. 다미에는 어제 실연당했고, 그녀를 찬 첫사랑은 잔인하게 말했다. “다른 남자를 한번 찾아봐.” 그리고 그녀가 실연당하게끔 뒤에서 조종한 의붓오빠는 웃었다. “내가 말했지? 넌 결국 내게 오게 될 거라고.” 다미에는 문득 이 모든 것들이 지긋지긋해졌다. 그래서 잤다. 오늘 막 북부에 도착했다는 그 남자를 유혹해서. 아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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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4(375)
*본 작품은 합의되지 않은 관계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사에 빗댄 교감과 공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글 내용 중 인물, 장소, 사건 모두 허구입니다. 혹시라도 실재(實在)와 같은 요소가 있다면 우연일 뿐입니다. #자성체 #초감각 #멘토 #근육남 #황제 #잔망남 #사냥꾼 #왕 #인간군상 #럽앤피스 #잔망판타지 내가 봐도 반할만큼 예쁘게 탈바꿈되어 떨어진 신비롭고 기이한 이세계. 여기선 하루에 한 번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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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권완결
4.5(945)
#판타지물 #하이틴로맨스 #첫사랑 #운명적사랑 #수인물 #개인_줄_알았더니_늑대 #얼굴은_양이지만_알맹이가_사자 반달 귀를 품은 황금빛 머리칼, 등 뒤로 흔들리는 꼬리. 정치 명가 레오파르디는 우아한 사자의 가문이었다. 하지만 이 집안의 장녀 루시 레오파르디는……. “8대조 할머니께서 양이셨단다.” 머리에 호른처럼 돌돌 말린 뿔을 단 양이었다. ‘나는 이방인이구나. 내 외로움에 공감해 줄 사람은 없어.’ 그로 인해 루시는 늘 혼자였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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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0(441)
칠월 칠석 축제의 날 은호는 축제를 즐기기 위해 몰래 집에서 빠져나온다. “원하시는 사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 제발 저를 집으로…….” “내가 원하는 것으로도 사례를 해 주나?” ‘이 사내가 원하는 사례?’ 무뢰한들에게 겁탈당할 뻔한 은호를 구해 준 사내. 그게 뭔지 모르겠지만 일단 여기서 벗어나야 했다. 잡아먹히는 줄도 모르고 은호는 고개를 끄덕이고야 말았다. “하아…… 하아…….” “이 맛을 기억해 두어라. 곧 데리러 갈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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