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당도
텐북
총 67화
4.9(2,381)
어느 날 세혁은 아버지 강태원 회장으로부터 비열하고 추잡스러운 임무를 제안받게 된다. “이 일을, 제가 말입니까?” “와? 더러워서 못하긌나?” 평소였다면 고민할 것도 없이 거부했을 일. 하지만 세혁은 그 일이 한정연과 엮인 것임을 직감하고 임무를 받아들이고 만다. “변명같이 들리네요. 결국 당신 가족들이 저지른 일이면서.” “좋을 대로 생각해. 어쨌든 나는 꼬인 일을 원상태로 풀어 놓으려는 것뿐이니까.” 그저 가족이 저지른 불법을 수습하려 시
소장 100원전권 소장 6,400원
총 55화
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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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밍구
총 80화완결
4.9(2,718)
재수 없는 아이. 기억의 시작부터 인생은 늘 가혹했고, 스무살의 시작은 파산이었다. “서명해요. 이건 애기 까까 사 먹고.” 빚의 구렁텅이에 갇힌 나겸에게 손을 내밀며, 구원을 자처한 남자. “살 만해져서 신난 건 알겠는데 그래도 눈치는 봐야지, 애기야.” “…….” “좋게 말할 때 말 들어요. 그러다 큰일 나.” 이상하다. 흐드러진 꽃처럼 화사한 눈웃음을 매단 남자는 그저 예쁘기만 한데, 본능은 소리 친다. 피해, 그 남자는 위험해. 그러나
소장 100원전권 소장 7,700원
총 73화완결
4.9(32)
소장 100원전권 소장 7,000원
Magoing
시계토끼
총 110화완결
4.6(906)
※ 본 작품은 강압적인 관계를 포함하여 고어 및 호불호가 나뉘는 장면 및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해 참고 부탁드립니다. 대숲은 눈이 한가득 쌓일 만큼 추운 날임에도 짙푸른 색에 변화 하나 없었다. 창백한 달빛까지 어울려지니 절경이면서도 섬뜩하여 도화는 뜀박질을 멈추고 조금씩 걷기 시작했다. 그러나 나온 것은 출구가 아니라 흑단 나무로 만들어진 사당이었다. 마님이 시키는 대로 아가씨의 옷을 입고 도망쳤지만 살아남은 이상 어떻게 해야 할지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