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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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2.6(5)
“공작님, 저와 함께 밤을 보내요.” 리브 카타나는 살해당했다. 그리고 되살아났다. 그녀는 살기 위해 자신을 죽인 소녀의 약혼자를 유혹한다. [본문 내용 중에서] “센토렌 공작 각하, 저는 장난을 치고 싶지 않습니다. 저와 이런 대화를 나누었다는 걸 알면 마리앤 공주님도 싫어하실 거예요.” “마리앤이라.” 센토렌 공작은 턱을 쓰다듬더니 소파에 기대었다. 그의 표정이 나른해졌다. “마리앤과 상관없이 내가 그대를 유혹하고 싶어졌다면? 그게 장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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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0원총 2권완결
3.5(24)
우아하고 아름다운 키레르네 제국의 황녀, 리비 테제르. 청량한 미소를 지은 채, 제국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평민 출신 기사 알렉 디프런에게 한눈에 반하고 만다. ‘목소리도 아름다울 줄이야.’ 알렉의 청아한 매력에 빠져 버린 리비는 급기야 연애편지까지 쓰며 다가가기 시작하는데……. 그런 리비에게 자신을 출처도 모르는 나부랭이라 칭하던 알렉은 국경 수호 임무 도중, 그녀의 은밀한 동행을 허락하게 된다. “황궁에서는 남성과 여성의 교접에 대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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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2(14)
“이러지 마. 내가 잘못했어. 네가 하자는 거, 뭐든 다 할 테니까 용서해 줘.” “뭐든? 뭐든 다 한다고?” “응, 뭐든.” “죽으라면…… 죽을 수 있어?” “…….” “죽어, 박수이. 내 눈앞에서. 그러면 용서해 줄게.” 태어난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온 생애를 다해 사랑하고 사랑한 여자. 놓칠 바에야 망가트려서라도 곁에 두고 싶었던 유일한 여자. 스물둘의 장현수는 스물아홉의 박수이에게 그렇게 미쳐 있었다. 그러나, 그의 전부였던 수이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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